만민교회 관련 확진자 2명 가산동 콜센터 직원…74명 전수검사

입력 2020.03.30 (09:58) 수정 2020.03.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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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명이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콜센터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천구는 어제(29일) 가산동 하이힐 복합건물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9살 여성과 54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로 그제(28일) 만민교회 앞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27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천구는 해당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된 70 여 명 모두를 대상으로 오늘(30일)까지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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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0 09:58:41
    • 수정2020-03-30 13:34:27
    사회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2명이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콜센터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천구는 어제(29일) 가산동 하이힐 복합건물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49살 여성과 54살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만민교회 관련 확진자로 그제(28일) 만민교회 앞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확진 판정을 받기 이틀 전인 27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콜센터에서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금천구는 해당 콜센터 근무자로 파악된 70 여 명 모두를 대상으로 오늘(30일)까지 검사를 마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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