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8명 늘어 9,661명…수도권서 31명 확진

입력 2020.03.30 (10:12) 수정 2020.03.3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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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7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9일) 0시부터 오늘(30일) 0시까지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78명 중 서울이 16명, 경기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공항 등 검역 과정에서도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대구에서 14명, 경북에서 11명,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전북, 경남, 제주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95명 늘어 총 5천 2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6명 늘어 총 15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64%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확진자 9천 6백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해외 유입으로 분류된 사례는 모두 476건입니다.

이번 주 들어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만 모두 20건으로, 영국 포르투갈 등 유럽 지역에서 10건,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 미주 지역에서 10건이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39만 5천194건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37만 2천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만3천 531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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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0 10:12:29
    • 수정2020-03-30 11:06:17
    사회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 환자가 어제 하루 78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9,66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3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29일) 0시부터 오늘(30일) 0시까지 하루 동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8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78명 중 서울이 16명, 경기 1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3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공항 등 검역 과정에서도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밖에 대구에서 14명, 경북에서 11명, 충북 3명, 강원 2명, 부산, 전북, 경남, 제주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도 195명 늘어 총 5천 22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어제 6명 늘어 총 158명으로 집계됐으며, 치명률은 1.64%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확진자 9천 6백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해외 유입으로 분류된 사례는 모두 476건입니다.

이번 주 들어 확인된 해외 유입 사례만 모두 20건으로, 영국 포르투갈 등 유럽 지역에서 10건,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 미주 지역에서 10건이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39만 5천194건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이 중 37만 2천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만3천 531명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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