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오늘 ‘박사방’ 조주빈 3차 조사…법리 검토

입력 2020.03.30 (12:05) 수정 2020.03.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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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오늘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오늘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조주빈을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합니다.

앞선 두 차례 조사에서는 조 씨가 '박사방'을 개설하고 운영한 경위와 그룹별 회원 수와 운영 방식, 주요 공범들의 역할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주말 동안 1만2천 쪽에 달하는 경찰 수사 기록과 법리 검토에 집중했고 조씨는 새로운 변호인 선임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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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오늘 ‘박사방’ 조주빈 3차 조사…법리 검토
    • 입력 2020-03-30 12:11:16
    • 수정2020-03-30 13:03:00
    뉴스 12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하는 '박사방'을 운영한 혐의를 받는 조주빈이 오늘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오늘 오후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는 조주빈을 불러 3차 조사를 진행합니다.

앞선 두 차례 조사에서는 조 씨가 '박사방'을 개설하고 운영한 경위와 그룹별 회원 수와 운영 방식, 주요 공범들의 역할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주말 동안 1만2천 쪽에 달하는 경찰 수사 기록과 법리 검토에 집중했고 조씨는 새로운 변호인 선임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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