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① 전주·익산 5개 선거구 후보 지지도…민주당 ‘우세’

[앵커]

KBS 전주방송총국은 전북일보와 함께 전북지역 10개 선거구별 후보 지지도와 정당 지지도, 비례대표 정당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오늘은 전주 갑을병과 익산 갑을, 5개 선거구의 조사 결과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진희 기자가 선거구별 후보자 지지도를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전주 갑의 후보 지지도입니다.

민주당 김윤덕 후보 66.8 퍼센트, 무소속 김광수 후보 9.7, 정의당 염경석 후보 6.5, 자유통일당 허성진 후보 2.2, 무소속 이범석 후보 1.4, 혁명배당금당 하태윤 후보 1.3 퍼센트 등입니다.

전주 을입니다.

민주당 이상직 후보 59.6 퍼센트, 무소속 최형재 후보 16.1, 정의당 오형수 후보 3.3, 미래통합당 이수진 후보 3.2, 민생당 조형철 후보 2.8, 무소속 성치두 후보 2.5 혁명배당금당 김주완 후보 0 퍼센트 등입니다.

전주 병은 민주당 김성주 후보 60.1 퍼센트, 민생당 정동영 후보 27.4, 혁명배당금당 최복기 후보 2.3 퍼센트, 없다 3.3, 모름/무응답이 7 퍼센트입니다.

익산 갑입니다.

민주당 김수흥 후보 72.9 퍼센트, 민생당 고상진 후보 8.6, 미래통합당 김경안 후보 4.6, 혁명배당금당 최영수 후보 1.7, 민중당 전권희 후보 1.6 퍼센트로 조사됐습니다.

마지막으로 익산 을입니다.

민주당 한병도 후보 61.9 퍼센트, 민생당 조배숙 후보 19.6, 정의당 권태홍 후보 5.8, 무소속 배수연 후보 2.2, 자유통일당 이은재 후보 1.4, 혁명배당금당 최규석 후보 0.4 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 전주방송총국과 전북일보가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8일부터 이틀 동안 전주와 익산, 5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 5백 명씩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 면접조사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4 퍼센트에서 최대 25.2 퍼센트입니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퍼센트 신뢰 수준에서 최대허용 표집오차는 플러스마이너스 4.4 퍼센트포인트입니다.

여론조사 전체 질문지는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