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③ ‘전주 을’ 선거구…이상직 59.6%, 최형재 16.1%

입력 2020.03.30 (22:01) 수정 2020.04.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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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현역 의원이 비례대표로 출마한 전주 을 선거구입니다.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7명이 후보로 등록한 곳입니다. 

계속해서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운천 의원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현역이 빠진 전주 을 선거구.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59.6%로 가장 앞섰습니다.

무소속 최형재 후보 16.1%, 정의당 오형수 후보 3.3%, 미래통합당 이수진 후보 3.2%, 민생당 조형철 2.8% 무소속 성치두 후보 2.5%, 혁명배당금당 김주완 후보 0%입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이상직 후보 74.8%, 최형재 후보 7%로 두 후보의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이상직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최형재 후보는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 가운데 59 퍼센트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답했지만, 40.2 퍼센트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1.9%, 정의당 9%, 열린민주당 7.5%, 미래통합당 3.4%, 민생당 3.3%, 국민의당 2.8% 민중당 1.2%, 한국경제당 0.2% 순입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4.6%, 정의당 15.4%, 열린민주당 12.8%, 민생당 10%, 미래한국당 2.9%, 국민의당 2.8%, 민중당 1.5% 등입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전주완주 통합이 23.9%로 가장 높았고,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대한방직 터 개발, 전주 특례시 지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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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③ ‘전주 을’ 선거구…이상직 59.6%, 최형재 16.1%
    • 입력 2020-03-30 22:01:25
    • 수정2020-04-06 21:51:13
    뉴스9(전주)
[앵커] 다음은 현역 의원이 비례대표로 출마한 전주 을 선거구입니다.  전북 10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많은 7명이 후보로 등록한 곳입니다.  계속해서 조경모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운천 의원이 미래한국당 비례대표로 출마하면서 현역이 빠진 전주 을 선거구. 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59.6%로 가장 앞섰습니다. 무소속 최형재 후보 16.1%, 정의당 오형수 후보 3.3%, 미래통합당 이수진 후보 3.2%, 민생당 조형철 2.8% 무소속 성치두 후보 2.5%, 혁명배당금당 김주완 후보 0%입니다.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더니, 이상직 후보 74.8%, 최형재 후보 7%로 두 후보의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이상직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최형재 후보는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지지후보가 있는 응답자 가운데 59 퍼센트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고 답했지만, 40.2 퍼센트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61.9%, 정의당 9%, 열린민주당 7.5%, 미래통합당 3.4%, 민생당 3.3%, 국민의당 2.8% 민중당 1.2%, 한국경제당 0.2% 순입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4.6%, 정의당 15.4%, 열린민주당 12.8%, 민생당 10%, 미래한국당 2.9%, 국민의당 2.8%, 민중당 1.5% 등입니다.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전주완주 통합이 23.9%로 가장 높았고, 지역인재 채용할당제, 대한방직 터 개발, 전주 특례시 지정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조경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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