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④ 전주 병 재대결…김성주 60.1%, 정동영 27.4%

입력 2020.03.30 (22:01) 수정 2020.04.0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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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전주병 선거구입니다 김성주, 정동영 두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죠,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천 표도 안되는 표차로 당락이 갈렸던 전주병 선거구.

이번 총선엔 3명이 출마했습니다.

후보 지지도입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 60.1퍼센트, 민생당 정동영 후보 27.4퍼센트, 혁명배당금당 최복기 후보 2.3퍼센트.

김성주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65.1퍼센트, 정 후보 24.6퍼센트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인물보다는 소속 정당을, 정 후보는 소속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택했다는 비율이 많았습니다.

김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50퍼센트가 넘는 고른 지지를 받았고, 정 후보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30대와 60대 이상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53.0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12.6퍼센트, 민생당 6.3퍼센트 열린민주당 4.4퍼센트 순이었습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질문에, 더불어시민당 29.2퍼센트, 정의당 17.7퍼센트, 민생당 13.7퍼센트, 열린민주당 12.2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병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전주·완주 통합과 전주 특례시 지정, 구도심 재생과 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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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④ 전주 병 재대결…김성주 60.1%, 정동영 27.4%
    • 입력 2020-03-30 22:01:36
    • 수정2020-04-06 21:51:07
    뉴스9(전주)
[앵커] 이번에는 전주병 선거구입니다 김성주, 정동영 두 후보가 4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면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죠, 조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4년 전 천 표도 안되는 표차로 당락이 갈렸던 전주병 선거구. 이번 총선엔 3명이 출마했습니다. 후보 지지도입니다. 민주당 김성주 후보 60.1퍼센트, 민생당 정동영 후보 27.4퍼센트, 혁명배당금당 최복기 후보 2.3퍼센트. 김성주 후보가 정동영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65.1퍼센트, 정 후보 24.6퍼센트로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김 후보는 인물보다는 소속 정당을, 정 후보는 소속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고 택했다는 비율이 많았습니다. 김 후보는 모든 연령대에서 50퍼센트가 넘는 고른 지지를 받았고, 정 후보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30대와 60대 이상에서 높게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53.0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12.6퍼센트, 민생당 6.3퍼센트 열린민주당 4.4퍼센트 순이었습니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 투표 질문에, 더불어시민당 29.2퍼센트, 정의당 17.7퍼센트, 민생당 13.7퍼센트, 열린민주당 12.2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병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전주·완주 통합과 전주 특례시 지정, 구도심 재생과 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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