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자가격리 중 외출한 폴란드인 고발

입력 2020.03.30 (22:23) 수정 2020.03.3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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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오늘(30일) 용산구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한남동 거주 폴란드인 A 씨를 자가격리조치 위반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는 용산구 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3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집 근처 편의점을 가거나 공원을 산책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무증상 상태로 25일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26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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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구, 자가격리 중 외출한 폴란드인 고발
    • 입력 2020-03-30 22:23:59
    • 수정2020-03-30 22:24:56
    사회
서울 용산구는 오늘(30일) 용산구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한남동 거주 폴란드인 A 씨를 자가격리조치 위반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산구에 따르면 40대 남성 A 씨는 용산구 2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13일부터 26일까지 자가격리를 하도록 지시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집 근처 편의점을 가거나 공원을 산책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무증상 상태로 25일 용산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26일 아침 양성 판정을 받아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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