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뉴델리, 코로나19 봉쇄령 후 공기 맑아져

입력 2020.03.31 (10:56) 수정 2020.03.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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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스모그로 악명 높던 인도 뉴델리의 대기 질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봉쇄령 이후 크게 개선됐습니다.

국가 봉쇄령을 내린 후 산업 시설 가동과 차량 운행이 대부분 중단되면서 오염물질 배출이 대폭 줄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먹구름이 가득 낀 듯 아무것도 볼 수 없던 뉴델리의 밤하늘에도 최근 오리온 등 별자리가 선명하게 빛났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18도까지 올라 4월 중순의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와 시드니는 맑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또 로마, 마드리드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3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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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뉴델리, 코로나19 봉쇄령 후 공기 맑아져
    • 입력 2020-03-31 10:57:31
    • 수정2020-03-31 11: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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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스모그로 악명 높던 인도 뉴델리의 대기 질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봉쇄령 이후 크게 개선됐습니다.

국가 봉쇄령을 내린 후 산업 시설 가동과 차량 운행이 대부분 중단되면서 오염물질 배출이 대폭 줄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평소에는 먹구름이 가득 낀 듯 아무것도 볼 수 없던 뉴델리의 밤하늘에도 최근 오리온 등 별자리가 선명하게 빛났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오늘 서울은 18도까지 올라 4월 중순의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와 시드니는 맑겠습니다.

오늘 뉴델리에는 약하게 비가 오겠습니다.

또 로마, 마드리드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스크바에는 진눈깨비가 날리겠습니다.

워싱턴은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 7도, 낮 기온은 13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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