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당국 “해외 유입 확진자 518명, 절반 이상이 유럽 체류자” 3월31일 14시 브리핑

입력 2020.03.31 (15:08) 수정 2020.03.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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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518명의 절반 이상이 유럽 체류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유입된 518명 중 91.9%(476명)는 내국인이고, 나머지 42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이 282명으로 54.4%를 차지했습니다. 미주 지역은 157명으로 30.3%, 중국 외 아시아 지역은 60명으로 11.6%, 중국은 17명으로 3.3%, 아프리카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4%로 집계됐습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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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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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3-31 15:08:52
    • 수정2020-03-31 15: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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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518명의 절반 이상이 유럽 체류자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해외에서 유입된 518명 중 91.9%(476명)는 내국인이고, 나머지 42명은 외국인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 보면 유럽이 282명으로 54.4%를 차지했습니다. 미주 지역은 157명으로 30.3%, 중국 외 아시아 지역은 60명으로 11.6%, 중국은 17명으로 3.3%, 아프리카는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4%로 집계됐습니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의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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