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군함도 정보센터’ 개관…“괴롭힘 없어” 또 왜곡

입력 2020.03.31 (19:33) 수정 2020.03.3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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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군함도 등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을 소개하는 정보센터를 설치해 다시 역사 왜곡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도쿄도 신주쿠구 총무성 제 2청사 별관에 오늘 정보센터가 설치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반 공개는 당분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정보센터에서 군함도에서 생활했던 재일 한국인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다고 증언한 동영상을 소개하는 등 한국 측 주장과 다른 실상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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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군함도 정보센터’ 개관…“괴롭힘 없어” 또 왜곡
    • 입력 2020-03-31 19:36:41
    • 수정2020-03-31 1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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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군함도 등 메이지 시대 산업유산을 소개하는 정보센터를 설치해 다시 역사 왜곡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도쿄도 신주쿠구 총무성 제 2청사 별관에 오늘 정보센터가 설치됐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반 공개는 당분간 보류한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정보센터에서 군함도에서 생활했던 재일 한국인이 괴롭힘을 당한 적이 없다고 증언한 동영상을 소개하는 등 한국 측 주장과 다른 실상을 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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