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플러스] 아코디언으로 ‘격리 부모’ 응원하는 효자

입력 2020.03.31 (20:47) 수정 2020.03.3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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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 창문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합니다.

열린 창문을 통해 연주를 듣던 노부부! 리듬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장면의 주인공은 칠레에 사는 70대 노부부와 그 아들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부부가 자가격리를 하게 되자, 아들은 매일 아침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하고 신나는 연주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부모를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답한 아들! 효심 깊은 사연은 이웃주민이 SNS에 공유하면서 지역에서 이른바 '핵인싸'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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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아코디언으로 ‘격리 부모’ 응원하는 효자
    • 입력 2020-03-31 20:46:52
    • 수정2020-03-31 20:54:52
    글로벌24
어느 집 창문 앞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합니다.

열린 창문을 통해 연주를 듣던 노부부! 리듬에 맞춰 춤을 춥니다.

이 장면의 주인공은 칠레에 사는 70대 노부부와 그 아들인데요.

코로나19 확산으로 노부부가 자가격리를 하게 되자, 아들은 매일 아침 부모님을 찾아가 인사하고 신나는 연주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부모를 위한 작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답한 아들! 효심 깊은 사연은 이웃주민이 SNS에 공유하면서 지역에서 이른바 '핵인싸'가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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