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머물렀던 인천 옹진군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3.31 (22:01)
수정 2020.03.31 (22: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머물렀던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인 58살 여성 A 씨가 오늘(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과 24일 아픈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을 방문했습니다. A 씨는 이후 어머니가 사망하자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렀습니다.
A 씨는 장례식 후 집에 머물렀으며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오늘 옹진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이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장례식장에서 A 씨를 접촉했던 옹진군 공무원 등 1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 씨를 포함해 모두 6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인천광역시는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인 58살 여성 A 씨가 오늘(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과 24일 아픈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을 방문했습니다. A 씨는 이후 어머니가 사망하자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렀습니다.
A 씨는 장례식 후 집에 머물렀으며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오늘 옹진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이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장례식장에서 A 씨를 접촉했던 옹진군 공무원 등 1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 씨를 포함해 모두 6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정부성모병원 머물렀던 인천 옹진군 공무원 코로나19 확진
-
- 입력 2020-03-31 22:01:15
- 수정2020-03-31 22:11:17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 머물렀던 인천 옹진군청 공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광역시는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인 58살 여성 A 씨가 오늘(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과 24일 아픈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을 방문했습니다. A 씨는 이후 어머니가 사망하자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렀습니다.
A 씨는 장례식 후 집에 머물렀으며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오늘 옹진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이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장례식장에서 A 씨를 접촉했던 옹진군 공무원 등 1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 씨를 포함해 모두 6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인천광역시는 옹진군청 소속 공무원인 58살 여성 A 씨가 오늘(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과 24일 아픈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을 방문했습니다. A 씨는 이후 어머니가 사망하자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시 동구의 한 장례식장에서 모친상을 치렀습니다.
A 씨는 장례식 후 집에 머물렀으며 기침과 몸살 증상으로 오늘 옹진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이 나왔습니다.
인천시는 장례식장에서 A 씨를 접촉했던 옹진군 공무원 등 11명을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까지 인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A 씨를 포함해 모두 6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오대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