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⑪ 김제·부안…이원택 60.1%, 김종회 24.7%

입력 2020.03.31 (22:23) 수정 2020.03.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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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김제, 부안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무소속 김종회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계속해서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총선 때부터 한 선거구로 묶인 김제·부안. 

무소속 현역 의원에 맞서 여야 후보 3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60.1%로 가장 높았고, 무소속 김종회 후보 24.7%, 민생당 김경민 후보 2.8%, 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 1.2%로 나타났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민주당 이원택 후보 61.9%, 무소속 김종회 후보 25.5%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모든 나이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고,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40대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원택 후보는 부안에서, 김종회 후보는 김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원택 후보는 진보층에서, 김종회 후보는 보수층에서 지지도가 높게 나왔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물었더니, 72.6%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 26.6%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2.5%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10% 열린민주당 4.1% 미래통합당 3.3% 민생당 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9.7%, 정의당 15.9%, 열린민주당 6.8% 민생당 6.5% 등입니다.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새만금 해수유통과 수질 개선, 종자산업 육성,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 등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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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론조사]⑪ 김제·부안…이원택 60.1%, 김종회 24.7%
    • 입력 2020-03-31 22:23:05
    • 수정2020-03-31 22:23:08
    뉴스9(전주)
[앵커] 다음은 김제, 부안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무소속 김종회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계속해서 유진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총선 때부터 한 선거구로 묶인 김제·부안.  무소속 현역 의원에 맞서 여야 후보 3명이 도전장을 냈습니다.  후보 지지도는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60.1%로 가장 높았고, 무소속 김종회 후보 24.7%, 민생당 김경민 후보 2.8%, 혁명배당금당 박정요 후보 1.2%로 나타났습니다.  적극적 투표층에서도 민주당 이원택 후보 61.9%, 무소속 김종회 후보 25.5%로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이원택 후보는 모든 나이에서 고른 지지를 받았고,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40대에서 비교적 높게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이원택 후보는 부안에서, 김종회 후보는 김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이원택 후보는 진보층에서, 김종회 후보는 보수층에서 지지도가 높게 나왔습니다.  지지하는 후보를 계속 지지할지 물었더니, 72.6%는 계속 지지할 것 같다, 26.6%는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고 답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62.5%로 가장 높았고, 정의당 10% 열린민주당 4.1% 미래통합당 3.3% 민생당 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시민당 39.7%, 정의당 15.9%, 열린민주당 6.8% 민생당 6.5% 등입니다.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는 새만금 해수유통과 수질 개선, 종자산업 육성, 세계잼버리대회 성공 개최 등을 꼽았습니다.  KBS 뉴스 유진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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