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세계 명소에 나타난 코로나 극복 메시지

입력 2020.04.01 (06:41) 수정 2020.04.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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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건물과 명소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는 대형 조명쇼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구급차 사이렌처럼 깜박이며 붉은빛 조명 쇼를 선보입니다.

이는 일선에서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뉴욕주 주민들을 격려하는 라이브 음악 조명 쇼도 매일 밤 목요일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어 이집트가 자랑하는 고대 유적지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카이로 인근 기자 지구 '대피라미드'에 레이저빔을 쏘아, "집에 머무르세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뜻의 문구를 비추며 지금 사태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 알프스산맥 최고봉이자 스위스의 상징인 '마터호른' 정상에선 현지 조명예술가가 디자인한 대형 입체 조명을 투사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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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세계 명소에 나타난 코로나 극복 메시지
    • 입력 2020-04-01 06:51:22
    • 수정2020-04-01 08:06:37
    뉴스광장 1부
지구촌 코로나 19 이슈들을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건물과 명소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기원하는 대형 조명쇼들이 연이어 펼쳐졌습니다.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구급차 사이렌처럼 깜박이며 붉은빛 조명 쇼를 선보입니다.

이는 일선에서 코로나 19와 싸우는 의료진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피해가 큰 뉴욕주 주민들을 격려하는 라이브 음악 조명 쇼도 매일 밤 목요일까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어 이집트가 자랑하는 고대 유적지에서도 이와 같은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카이로 인근 기자 지구 '대피라미드'에 레이저빔을 쏘아, "집에 머무르세요",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뜻의 문구를 비추며 지금 사태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또 알프스산맥 최고봉이자 스위스의 상징인 '마터호른' 정상에선 현지 조명예술가가 디자인한 대형 입체 조명을 투사해,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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