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2차 전세기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입력 2020.04.02 (06:15) 수정 2020.04.0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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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발이 묶인 이탈리아 교민과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우리 정부가 준비한 두 번째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 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주 밀라노 총영사관은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 205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밀라노 말펜사 국제 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충남 천안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해 4박 5일간 두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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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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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伊 2차 전세기 오늘 오후 인천공항 도착
    • 입력 2020-04-02 06:17:55
    • 수정2020-04-02 07: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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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발이 묶인 이탈리아 교민과 유학생 등 200여 명이 우리 정부가 준비한 두 번째 전세기를 타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주 이탈리아 한국대사관과 주 밀라노 총영사관은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 205명을 태운 2차 전세기가 밀라노 말펜사 국제 공항을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세기는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며, 충남 천안에 있는 임시 생활 시설로 이동해 4박 5일간 두차례에 걸쳐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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