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1대 총선 여론조사]② 광주 북구갑·동남을

입력 2020.04.02 (19:42) 수정 2020.04.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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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광주총국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광주 북구갑 선거구는 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고, 광주 동남을 선거구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갑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 42.8%, 무소속 김경진 후보 38.6%, 정의당 이승남 후보 2.1%, 미래통합당 범기철 후보 1.4%,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두 후보 0.4%로 나왔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조오섭 후보 48.2%, 김경진 후보 27.1%로 조사됐습니다.

선택한 후보가 바뀔 수도 있는지 물었더니, 두 후보 지지자들 모두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보다, '계속 지지' 쪽이 많았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은 더불어시민당 37.5%, 열린민주당 14%, 정의당 12.2%, 국민의당 4.6%, 민생당 3.1%, 민중당 2.3% 미래한국당 1.9% 순이었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냔 물음엔 더불어민주당 62.9%, 정의당 6.4%, 열린민주당 4.2%, 국민의당 3.8%, 미래통합당 2.2%, 민생당 1.9%, 민중당 1.7%였습니다.

광주 동남을 선거구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병훈 후보 55%, 무소속 김성환 후보 18.8%, 민생당 박주선 후보 11.9%, 정의당 최만원 후보 1.6%,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 후보 0.6%입니다.

당선 가능성은 이병훈 후보가 67%, 박주선 후보 9.4%, 김성환 후보 5.5%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은 더불어시민당 40%, 열린민주당 13.7%, 정의당 11%, 민생당 4.5%, 국민의당 3.3%, 민중당 2.1% 미래한국당 1.9% 순이었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냔 물음엔 더불어민주당 67.6%, 정의당 6.6%, 열린민주당 4.8%, 민생당 4.3%, 미래통합당 2.1%, 국민의당 1.9%, 민중당 1.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어제(4월 1일)와 그제(3월 31일) 선거구별로 만 18세 이상 남녀 5백 명을 유무선 전화로 면접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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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21대 총선 여론조사]② 광주 북구갑·동남을
    • 입력 2020-04-02 19:42:32
    • 수정2020-04-02 20:05:27
    뉴스7(광주)
[앵커]  KBS 광주총국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선거구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광주 북구갑 선거구는 민주당 조오섭 후보와 무소속 김경진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고, 광주 동남을 선거구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류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북구갑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할 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후보 42.8%, 무소속 김경진 후보 38.6%, 정의당 이승남 후보 2.1%, 미래통합당 범기철 후보 1.4%, 국가혁명배당금당 박현두 후보 0.4%로 나왔습니다. 당선 가능성은 조오섭 후보 48.2%, 김경진 후보 27.1%로 조사됐습니다. 선택한 후보가 바뀔 수도 있는지 물었더니, 두 후보 지지자들 모두 '상황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보다, '계속 지지' 쪽이 많았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은 더불어시민당 37.5%, 열린민주당 14%, 정의당 12.2%, 국민의당 4.6%, 민생당 3.1%, 민중당 2.3% 미래한국당 1.9% 순이었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냔 물음엔 더불어민주당 62.9%, 정의당 6.4%, 열린민주당 4.2%, 국민의당 3.8%, 미래통합당 2.2%, 민생당 1.9%, 민중당 1.7%였습니다. 광주 동남을 선거구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병훈 후보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병훈 후보 55%, 무소속 김성환 후보 18.8%, 민생당 박주선 후보 11.9%, 정의당 최만원 후보 1.6%, 국가혁명배당금당 이향숙 후보 0.6%입니다. 당선 가능성은 이병훈 후보가 67%, 박주선 후보 9.4%, 김성환 후보 5.5%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은 더불어시민당 40%, 열린민주당 13.7%, 정의당 11%, 민생당 4.5%, 국민의당 3.3%, 민중당 2.1% 미래한국당 1.9% 순이었습니다. 어느 정당을 지지하느냔 물음엔 더불어민주당 67.6%, 정의당 6.6%, 열린민주당 4.8%, 민생당 4.3%, 미래통합당 2.1%, 국민의당 1.9%, 민중당 1.6%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광주방송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어제(4월 1일)와 그제(3월 31일) 선거구별로 만 18세 이상 남녀 5백 명을 유무선 전화로 면접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입니다. KBS 뉴스 류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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