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앞바다서 수중 레저 5명 표류…해경 구조

입력 2020.04.04 (15:17) 수정 2020.04.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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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 활동을 하던 여행객 5명이 기상 악화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양군 남애리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해양구조협회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기를 동원한 합동 수색을 벌여 30분 만에 이들을 경비정으로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양레저업체 선박을 타고 육지에서 2km가량 떨어진 바다로 나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다가 기상 악화로 물살이 거세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속초해양경찰서) *첨부/제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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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 앞바다서 수중 레저 5명 표류…해경 구조
    • 입력 2020-04-04 15:17:34
    • 수정2020-04-04 15:23:23
    사회
강원도 양양군 앞바다에서 수중 레저 활동을 하던 여행객 5명이 기상 악화로 표류하다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오늘(4일) 오전 11시쯤 강원 양양군 남애리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스쿠버 다이빙 동호회원 5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30분쯤 신고를 접수한 속초해경은 해양구조협회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기를 동원한 합동 수색을 벌여 30분 만에 이들을 경비정으로 구조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양레저업체 선박을 타고 육지에서 2km가량 떨어진 바다로 나가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다가 기상 악화로 물살이 거세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속초해양경찰서) *첨부/제공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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