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황교안, 오늘 첫 양자토론…코로나19·경제 대책 쟁점

입력 2020.04.06 (0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통합당 황교안 총괄 선대위원장이 오늘(6일) 토론회에서 처음 맞붙습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두 사람은 오늘(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로, 두 사람 외에 다른 종로 후보들은 정당 득표율 3%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이에 따라 토론회는 이 위원장, 황 위원장 간의 양자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전직 총리들인 두 후보가 토론회에 함께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 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입니다.

사회자가 각 주제에 대해 공통 질문을 던지면 후보자들이 답변하고서 보충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후보자 본인이 원하는 질문을 하는 주도권 토론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머지 종로 후보 10명은 토론회가 끝난 뒤 별도로 마련된 연설회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낙연·황교안, 오늘 첫 양자토론…코로나19·경제 대책 쟁점
    • 입력 2020-04-06 01:01:08
    정치
민주당 이낙연 공동 상임선대위원장과 통합당 황교안 총괄 선대위원장이 오늘(6일) 토론회에서 처음 맞붙습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두 사람은 오늘(6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가량 서울 강서구 티브로드방송 강서제작센터에서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한 토론회로, 두 사람 외에 다른 종로 후보들은 정당 득표율 3% 이상 등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이에 따라 토론회는 이 위원장, 황 위원장 간의 양자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여야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전직 총리들인 두 후보가 토론회에 함께 나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토론 주제는 코로나19 사태 진단과 대처 방안, 경제 활성화 대책, 일자리 창출방안, 저출산·고령화 대책 등입니다.

사회자가 각 주제에 대해 공통 질문을 던지면 후보자들이 답변하고서 보충 질문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후보자 본인이 원하는 질문을 하는 주도권 토론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나머지 종로 후보 10명은 토론회가 끝난 뒤 별도로 마련된 연설회를 통해 정견 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