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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남긴 가르침 ‘나의 기억을 보라’ 외
입력 2020.04.06 (06:54) 수정 2020.04.06 (08: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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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 나온 책 소식입니다.

나치의 대학살에 가족을 잃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엘리 위젤이 대학에서 제자들에게 전해준 주옥같은 가르침의 언어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도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엘리 위젤.

한평생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해결하는 데 헌신한 시대의 양심이었습니다.

[엘리 위젤/1986년 노벨평화상 수상 연설 : "우리는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담해야 합니다. 중립은 가해자만 도울 뿐 희생자에겐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침묵은 괴롭히는 사람 편에 서는 겁니다."]

절망의 시대를 살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엘리 위젤의 대학 강의와 대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억의 보고서입니다.

목격자의 이야기를 경청함으로써 우리 모두 목격자가 될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깨달음을 줍니다.

일할 때도, 놀 때도, 쉴 때도 쉴 새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당신.

혹시 잠시라도 손안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영국의 케임브리지 사전이 선정한 2018년의 단어는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으면 초조하거나 불안한 증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독일의 저명한 뇌 과학자가 쓴 이 책을 찬찬히 읽어 보면, 스마트폰이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은 코로나19 못지않습니다.

스마트폰을 마냥 편리하고 유용하게만 여겨왔다면 그와는 정반대의 관점을 보여주는 저자의 설명을 귀담아들을 만 합니다.

620여 년 역사를 헤아리는 수도 서울의 옛 모습을 담은 조선시대 그림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서울의 산줄기에서 출발해 궁궐을 지나 한강 일대까지 아름다웠던 서울의 옛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새로 나온 책] 홀로코스트 생존자가 남긴 가르침 ‘나의 기억을 보라’ 외
    • 입력 2020-04-06 06:59:24
    • 수정2020-04-06 08:26:20
    뉴스광장 1부
[앵커]

새로 나온 책 소식입니다.

나치의 대학살에 가족을 잃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엘리 위젤이 대학에서 제자들에게 전해준 주옥같은 가르침의 언어들이 한 권의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도 독자들을 찾아옵니다.

김석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리포트]

악명 높은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홀로코스트 생존자 엘리 위젤.

한평생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해결하는 데 헌신한 시대의 양심이었습니다.

[엘리 위젤/1986년 노벨평화상 수상 연설 : "우리는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담해야 합니다. 중립은 가해자만 도울 뿐 희생자에겐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침묵은 괴롭히는 사람 편에 서는 겁니다."]

절망의 시대를 살면서도 더 나은 세상을 향한 희망을 놓지 않았던 엘리 위젤의 대학 강의와 대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억의 보고서입니다.

목격자의 이야기를 경청함으로써 우리 모두 목격자가 될 수 있다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깨달음을 줍니다.

일할 때도, 놀 때도, 쉴 때도 쉴 새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당신.

혹시 잠시라도 손안에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지 않으십니까?

그래서 영국의 케임브리지 사전이 선정한 2018년의 단어는 '노모포비아'.

스마트폰이 없으면 초조하거나 불안한 증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독일의 저명한 뇌 과학자가 쓴 이 책을 찬찬히 읽어 보면, 스마트폰이 인간에게 끼치는 해악은 코로나19 못지않습니다.

스마트폰을 마냥 편리하고 유용하게만 여겨왔다면 그와는 정반대의 관점을 보여주는 저자의 설명을 귀담아들을 만 합니다.

620여 년 역사를 헤아리는 수도 서울의 옛 모습을 담은 조선시대 그림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서울의 산줄기에서 출발해 궁궐을 지나 한강 일대까지 아름다웠던 서울의 옛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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