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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확진자 4,500명 넘어…도쿄 이틀 연속 100명 넘어
입력 2020.04.06 (07:01) 수정 2020.04.07 (20:3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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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확진자 4,500명 넘어…도쿄 이틀 연속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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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5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수도인 도쿄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틀 연속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감염 경로를 모르는 경우가 60%를 넘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도쿄 이민영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어제 확진자는 143명.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또 갈아치웠는데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0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1주일 새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심각한 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60%를 넘는다는 점입니다.

고이케 도쿄도지사도 감염원을 파악할 수 없는 사례가 매우 많다며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세대가 주를 이룬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또 내일부터 경증 환자들을 병원에서 호텔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적 감염에 대비해 병상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일본 전체로도 어제 하루 35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5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00명을 넘었습니다.

의료진 감염도 심각합니다.

지금까지 150명 이상의 의사와 간호사가 감염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긴급사태 선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올림픽 연기로 가뜩이나 힘들어진 경제 상황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포를 더 이상 늦추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4만3천여 건으로 한국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 日 확진자 4,500명 넘어…도쿄 이틀 연속 100명 넘어
    • 입력 2020.04.06 (07:01)
    • 수정 2020.04.07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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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확진자 4,500명 넘어…도쿄 이틀 연속 100명 넘어
[앵커]

일본도 코로나19 확진자가 4500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수도인 도쿄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틀 연속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는데 감염 경로를 모르는 경우가 60%를 넘는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도쿄 이민영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도쿄의 어제 확진자는 143명.

일일 최다 확진자 기록을 또 갈아치웠는데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100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1주일 새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심각한 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 60%를 넘는다는 점입니다.

고이케 도쿄도지사도 감염원을 파악할 수 없는 사례가 매우 많다며 20대에서 40대까지 젊은 세대가 주를 이룬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케 지사는 또 내일부터 경증 환자들을 병원에서 호텔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폭발적 감염에 대비해 병상을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일본 전체로도 어제 하루 350명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급증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4500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100명을 넘었습니다.

의료진 감염도 심각합니다.

지금까지 150명 이상의 의사와 간호사가 감염됐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긴급사태 선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입니다.

올림픽 연기로 가뜩이나 힘들어진 경제 상황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 선포를 더 이상 늦추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현재 일본의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4만3천여 건으로 한국의 10분의 1도 안됩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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