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딛고 동남아 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수준
입력 2020.04.07 (13:28)
수정 2020.04.0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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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 선포나 투표일 단축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다수 국가에서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재외 유권자 3천348명 가운데 1천767명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 52.7%로 역대 총선 재외선거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 총선의 경우, 4천497명의 재외 유권자 중 33.0%(1천487명)가 투표했습니다.
태국도 역대 가장 높은 총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1~6일 엿새간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에서 사전신청 인원 2천540명 중 1천187명이 참여해 투표율 46.7%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총선 당시 투표율 40.2%(1천579명 중 635명 참여), 19대 총선 당시 투표율 44.3%(1천308명 중 580명 참여)를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싱가포르도 코로나19 사태로 투표 기간을 사흘로 단축했지만, 사전신청 인원 3천173명 중 2천28명이 참여해 63.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대 당시 61.7%, 19대 당시 52.8%를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역시 역대 최고 총선 투표율입니다.
동티모르의 경우 재외 유권자 156명 가운데 89명이 귀국하고, 현지에 남은 투표 예정 인원은 67명 가운데 무려 63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경우,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재외 유권자 3천348명 가운데 1천767명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 52.7%로 역대 총선 재외선거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 총선의 경우, 4천497명의 재외 유권자 중 33.0%(1천487명)가 투표했습니다.
태국도 역대 가장 높은 총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1~6일 엿새간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에서 사전신청 인원 2천540명 중 1천187명이 참여해 투표율 46.7%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총선 당시 투표율 40.2%(1천579명 중 635명 참여), 19대 총선 당시 투표율 44.3%(1천308명 중 580명 참여)를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싱가포르도 코로나19 사태로 투표 기간을 사흘로 단축했지만, 사전신청 인원 3천173명 중 2천28명이 참여해 63.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대 당시 61.7%, 19대 당시 52.8%를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역시 역대 최고 총선 투표율입니다.
동티모르의 경우 재외 유권자 156명 가운데 89명이 귀국하고, 현지에 남은 투표 예정 인원은 67명 가운데 무려 63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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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딛고 동남아 재외선거 투표율 역대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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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7 13:28:15
- 수정2020-04-07 13:44:22
비상사태 선포나 투표일 단축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다수 국가에서 21대 총선 재외선거 투표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재외 유권자 3천348명 가운데 1천767명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 52.7%로 역대 총선 재외선거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 총선의 경우, 4천497명의 재외 유권자 중 33.0%(1천487명)가 투표했습니다.
태국도 역대 가장 높은 총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1~6일 엿새간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에서 사전신청 인원 2천540명 중 1천187명이 참여해 투표율 46.7%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총선 당시 투표율 40.2%(1천579명 중 635명 참여), 19대 총선 당시 투표율 44.3%(1천308명 중 580명 참여)를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싱가포르도 코로나19 사태로 투표 기간을 사흘로 단축했지만, 사전신청 인원 3천173명 중 2천28명이 참여해 63.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대 당시 61.7%, 19대 당시 52.8%를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역시 역대 최고 총선 투표율입니다.
동티모르의 경우 재외 유권자 156명 가운데 89명이 귀국하고, 현지에 남은 투표 예정 인원은 67명 가운데 무려 63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경우, 선거인 명부에 등록된 재외 유권자 3천348명 가운데 1천767명이 한 표를 행사해 투표율 52.7%로 역대 총선 재외선거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20대 총선의 경우, 4천497명의 재외 유권자 중 33.0%(1천487명)가 투표했습니다.
태국도 역대 가장 높은 총선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1~6일 엿새간 진행된 재외선거 투표에서 사전신청 인원 2천540명 중 1천187명이 참여해 투표율 46.7%를 기록했습니다.
20대 총선 당시 투표율 40.2%(1천579명 중 635명 참여), 19대 총선 당시 투표율 44.3%(1천308명 중 580명 참여)를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싱가포르도 코로나19 사태로 투표 기간을 사흘로 단축했지만, 사전신청 인원 3천173명 중 2천28명이 참여해 63.9%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20대 당시 61.7%, 19대 당시 52.8%를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역시 역대 최고 총선 투표율입니다.
동티모르의 경우 재외 유권자 156명 가운데 89명이 귀국하고, 현지에 남은 투표 예정 인원은 67명 가운데 무려 63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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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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