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세 번째 사망…국내 총 195명

입력 2020.04.07 (16:46) 수정 2020.04.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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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부천 순천향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76세 남성(분당구 야탑동)이 7일(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첫 확진자로 지난달 5일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말기 폐암 환자였던 이 남성은 코로나 19 감염으로 생긴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성남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들 가운데 사망한 것은 이 남성이 3번째입니다.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지난달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명(의사 3명,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6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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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7 16:46:48
    • 수정2020-04-07 16:51:05
    사회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고 부천 순천향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76세 남성(분당구 야탑동)이 7일(오늘) 오후 숨졌습니다.

해당 남성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의 첫 확진자로 지난달 5일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말기 폐암 환자였던 이 남성은 코로나 19 감염으로 생긴 폐렴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성남시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들 가운데 사망한 것은 이 남성이 3번째입니다.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지난달 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모두 42명(의사 3명,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6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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