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충주 김경욱 36.9% vs 이종배 42.1%
입력 2020.04.07 (22:31)
수정 2020.04.0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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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KBS가 진행한 마지막 여론조사, 오늘은 충북 북부권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차 범위 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주 선거구 조사 결과를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선 양자 대결에서 보수 진영 후보가 연달아 승기를 잡아 온 충주.
4개 정당 후보들이 경쟁하는 이번 선거에선 1, 2위 다툼이 치열해 보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후보지지도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42.1%로, 36.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앞섰습니다.
5.2%포인트 격차, 오차 범위 안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 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 응답도 17.5%나 차지했습니다.
지지율은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여, 김 후보는 3, 40대에서 이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두 사람에 대한 응답률이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종배 후보 지지자의 당선 예측 응답은 부동층으로 갈라진 반면, 김경욱 후보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좀 더 점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36.4%를 차지해 표심은 유동적인 상탭니다.
정당 지지도는 후보 지지도 1, 2위와 순위가 바뀌어, 더불어민주당 35.7% 미래통합당 29.9% 정의당 4.4% 순이었습니다.
반면 비례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29.1%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 시민당 20.5 정의당 8.2 열린 민주당 5.9% 순이었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KBS가 진행한 마지막 여론조사, 오늘은 충북 북부권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차 범위 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주 선거구 조사 결과를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선 양자 대결에서 보수 진영 후보가 연달아 승기를 잡아 온 충주.
4개 정당 후보들이 경쟁하는 이번 선거에선 1, 2위 다툼이 치열해 보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후보지지도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42.1%로, 36.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앞섰습니다.
5.2%포인트 격차, 오차 범위 안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 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 응답도 17.5%나 차지했습니다.
지지율은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여, 김 후보는 3, 40대에서 이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두 사람에 대한 응답률이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종배 후보 지지자의 당선 예측 응답은 부동층으로 갈라진 반면, 김경욱 후보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좀 더 점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36.4%를 차지해 표심은 유동적인 상탭니다.
정당 지지도는 후보 지지도 1, 2위와 순위가 바뀌어, 더불어민주당 35.7% 미래통합당 29.9% 정의당 4.4% 순이었습니다.
반면 비례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29.1%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 시민당 20.5 정의당 8.2 열린 민주당 5.9% 순이었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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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 충주 김경욱 36.9% vs 이종배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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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07 22:31:00
- 수정2020-04-07 22:31:02
[앵커]
4.15 총선을 앞두고 KBS가 진행한 마지막 여론조사, 오늘은 충북 북부권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차 범위 안 접전을 벌이고 있는 충주 선거구 조사 결과를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총선 양자 대결에서 보수 진영 후보가 연달아 승기를 잡아 온 충주.
4개 정당 후보들이 경쟁하는 이번 선거에선 1, 2위 다툼이 치열해 보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후보지지도에서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가 42.1%로, 36.9%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앞섰습니다.
5.2%포인트 격차, 오차 범위 안입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 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 응답도 17.5%나 차지했습니다.
지지율은 연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여, 김 후보는 3, 40대에서 이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선 두 사람에 대한 응답률이 두 배 이상 차이를 보이며 크게 벌어졌습니다.
이종배 후보 지지자의 당선 예측 응답은 부동층으로 갈라진 반면, 김경욱 후보 지지자들은 이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좀 더 점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지후보를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36.4%를 차지해 표심은 유동적인 상탭니다.
정당 지지도는 후보 지지도 1, 2위와 순위가 바뀌어, 더불어민주당 35.7% 미래통합당 29.9% 정의당 4.4% 순이었습니다.
반면 비례 정당 지지도는 미래한국당이 29.1%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 시민당 20.5 정의당 8.2 열린 민주당 5.9% 순이었습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 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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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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