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독일 현지법인 직원 1명 확진 판정…건물 2주간 폐쇄

입력 2020.04.08 (06:02) 수정 2020.04.0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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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의 독일 현지법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250여 명 전체가 재택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지역에 소재한 대기업의 독일 현지법인은 소속 직원 1명이 현지시간 어제(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모든 직원은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이 대기업의 독일 현지법인과 유럽본부 등이 입주해 있으며, 건물 내 근무 직원은 모두 25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확진자가 나오기 이전에도 이 기업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절반만 사무실에 출근하고, 절반은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독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민은 모두 9명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지난 6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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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08 06:02:23
    • 수정2020-04-08 06:05:30
    국제
국내 대기업의 독일 현지법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250여 명 전체가 재택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지역에 소재한 대기업의 독일 현지법인은 소속 직원 1명이 현지시간 어제(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오늘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건물 전체를 폐쇄하고, 모든 직원은 재택 근무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건물에는 이 대기업의 독일 현지법인과 유럽본부 등이 입주해 있으며, 건물 내 근무 직원은 모두 25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에 확진자가 나오기 이전에도 이 기업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직원 절반만 사무실에 출근하고, 절반은 재택 근무를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이전까지 독일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교민은 모두 9명으로 확인됐다고 외교부는 지난 6일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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