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39명 늘어 누적 10,423명…해외유입 23명

입력 2020.04.09 (10:12) 수정 2020.04.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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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 10,4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의 집계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4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월 20일 이후 처음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총 확진자는 10,423명이고, 이 가운데 861명이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증가한 39명 가운데 23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됐고, 16명은 지역사회 발생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중 10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12명, 경기 10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22명을 차지했고, 대구는 4명, 경남 지역은 2명, 충남 지역 1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인천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중 204명이 숨져 국내 치명률은 1.9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 환자 473명 가운데 100명이 사망해 치명률 21.14%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8.67%, 60대는 2.05%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197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6,973명이 격리 해제돼 확진자 3,24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5,509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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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확진자 39명 늘어 누적 10,423명…해외유입 23명
    • 입력 2020-04-09 10:12:17
    • 수정2020-04-09 11:16:01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어제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 10,4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의 집계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4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2월 20일 이후 처음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총 확진자는 10,423명이고, 이 가운데 861명이 해외 유입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증가한 39명 가운데 23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됐고, 16명은 지역사회 발생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 중 10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역별로 서울 12명, 경기 10명으로 수도권 확진자가 22명을 차지했고, 대구는 4명, 경남 지역은 2명, 충남 지역 1명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인천을 비롯한 다른 지역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중 204명이 숨져 국내 치명률은 1.96%로 나타났습니다. 80세 이상 환자 473명 가운데 100명이 사망해 치명률 21.14%로 가장 높았고, 70대는 8.67%, 60대는 2.05%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197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6,973명이 격리 해제돼 확진자 3,246명이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5,509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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