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서 치료받던 73세 여성 확진자 사망

입력 2020.04.09 (13:40) 수정 2020.04.0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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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3살 여성이 오늘(9일) 오전 숨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숨진 확진자에 대해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잘 호전되지 않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이송된 환자여서, 서울시 공개 자료나 통계는 해당 확진자 관련 내용이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환자가 2월 27일 이송됐으며 급성 호흡부전으로 에크모(ECMO)와 인공호흡기로 고도격리음압병실에서 중환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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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아산병원서 치료받던 73세 여성 확진자 사망
    • 입력 2020-04-09 13:40:36
    • 수정2020-04-09 14:12:23
    사회
서울아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73살 여성이 오늘(9일) 오전 숨졌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숨진 확진자에 대해 "김천의료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병세가 잘 호전되지 않아 서울아산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확진자는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치료 중 이송된 환자여서, 서울시 공개 자료나 통계는 해당 확진자 관련 내용이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서울아산병원은 이 환자가 2월 27일 이송됐으며 급성 호흡부전으로 에크모(ECMO)와 인공호흡기로 고도격리음압병실에서 중환자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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