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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과반 넘볼 수도”…통합 “과반 넘겨 정책바꿔야”
입력 2020.04.09 (21:13) 수정 2020.04.09 (22:2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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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과반 넘볼 수도”…통합 “과반 넘겨 정책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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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이완 프로야구, 모레(11일) 개막하는데 텅 빈 관중석에 마네킹과 로봇 앉히기로 했습니다.

상대팀과 승부를 겨루는 거지만 관객의 뜨거운 응원, 박수가 없다면 선수들, 기운 빠지고 승리의 의미도 반감될 겁니다.

선거일 다가오면서 상대편 향해 험한 말들 오갑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들도 잇따르고 있죠.

어떻게든 이기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지켜보고 판단하는 관객, 유권자들이 있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내일(10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되죠.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접전 지역에 지원 유세를 집중했습니다.

민주당은 제 1당은 틀림 없고, 과반을 넘볼 수 있다고 또 미래통합당은 과반을 차지해 정부 정책 바꾸게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승기를 잡았다고 했습니다.

아직 박빙인 곳이 있지만, 제 1당은 틀림 없고, 과반을 넘볼 수도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수를 넘겨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습니다."]

지도부 지원 유세는 박빙이라고 보는 수도권 접전지에 집중됐는데 지역발전 공약을 앞세웠습니다.

종로에 집중한 이낙연 후보는 재난 지원금 지급에도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며 3차 추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 : "정부가 또는 정책이 미처 챙기지 못한 분야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통합당 황교안 후보도 종로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 :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한 찬반투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소득주도 성장입니까? 시장경제 성장입니까?"]

지도부는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곳을 찾아, 통합당이 과반을 차지해야 정부 정책이 바뀐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재난 장학금 백만 원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재원 조달 방법은 정부가 교육부 예산에서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당 내부에서 "흥청망청 원칙 없이 쓰는 것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한다"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이 정치와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원외정당과 교섭단체를 만들어달라며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에게 주는 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 민주 “과반 넘볼 수도”…통합 “과반 넘겨 정책바꿔야”
    • 입력 2020.04.09 (21:13)
    • 수정 2020.04.09 (22:27)
    뉴스 9
민주 “과반 넘볼 수도”…통합 “과반 넘겨 정책바꿔야”
[앵커]

타이완 프로야구, 모레(11일) 개막하는데 텅 빈 관중석에 마네킹과 로봇 앉히기로 했습니다.

상대팀과 승부를 겨루는 거지만 관객의 뜨거운 응원, 박수가 없다면 선수들, 기운 빠지고 승리의 의미도 반감될 겁니다.

선거일 다가오면서 상대편 향해 험한 말들 오갑니다.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들도 잇따르고 있죠.

어떻게든 이기고 싶겠지만 냉정하게 지켜보고 판단하는 관객, 유권자들이 있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내일(10일)부터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되죠.

여야 지도부는 수도권 접전 지역에 지원 유세를 집중했습니다.

민주당은 제 1당은 틀림 없고, 과반을 넘볼 수 있다고 또 미래통합당은 과반을 차지해 정부 정책 바꾸게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주당은 승기를 잡았다고 했습니다.

아직 박빙인 곳이 있지만, 제 1당은 틀림 없고, 과반을 넘볼 수도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과반수를 넘겨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는 승기를 잡았습니다."]

지도부 지원 유세는 박빙이라고 보는 수도권 접전지에 집중됐는데 지역발전 공약을 앞세웠습니다.

종로에 집중한 이낙연 후보는 재난 지원금 지급에도 사각지대가 있을 수 있다며 3차 추경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민주당 서울 종로 후보 : "정부가 또는 정책이 미처 챙기지 못한 분야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통합당 황교안 후보도 종로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황교안/미래통합당 서울 종로 후보 : "소득주도 성장 정책에 대한 찬반투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 소득주도 성장입니까? 시장경제 성장입니까?"]

지도부는 서울에서도 상대적으로 지지세가 약한 곳을 찾아, 통합당이 과반을 차지해야 정부 정책이 바뀐다고 호소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재난 장학금 백만 원을 지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종인/미래통합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 "재원 조달 방법은 정부가 교육부 예산에서 활용하면 충분히 할 수가 있어요."]

하지만, 당 내부에서 "흥청망청 원칙 없이 쓰는 것은 좀 곤란하다고 생각한다"는 반발도 나왔습니다.

민생당은 거대 양당이 정치와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고, 정의당은 원외정당과 교섭단체를 만들어달라며 호소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두에게 주는 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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