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문자서비스 지연 장애…“선거운동 문자 폭증 때문”

입력 2020.04.10 (17:31) 수정 2020.04.1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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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늘(10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문자 서비스 지연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전투표 첫날 선거운동 문자가 폭증하면서 문자 서비스 발송과 수신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장애 복구를 완료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오후 5시가 지나서도 문자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내용의 SNS 글을 올리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에 지연된 문자가 차례대로 발송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들은 신규 문자 발송·수신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과 KT는 현재까지 선거운동 문자 폭증으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장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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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문자서비스 지연 장애…“선거운동 문자 폭증 때문”
    • 입력 2020-04-10 17:31:04
    • 수정2020-04-10 18:22:29
    IT·과학
LG유플러스는 오늘(10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문자 서비스 지연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사전투표 첫날 선거운동 문자가 폭증하면서 문자 서비스 발송과 수신이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장애 복구를 완료해 정상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오후 5시가 지나서도 문자서비스가 원활하지 않다'는 내용의 SNS 글을 올리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기존에 지연된 문자가 차례대로 발송되는 과정에서 일부 이용자들은 신규 문자 발송·수신이 지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SK텔레콤과 KT는 현재까지 선거운동 문자 폭증으로 인해 발생한 서비스 장애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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