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사전투표 오후 5시 투표율 24.95%…지난 총선 2배

입력 2020.04.11 (07:27) 수정 2020.04.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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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4.95%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1천97만8천40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11.36%였습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누적투표율 24.34%보다 다소 높습니다.

현재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과 전북으로 각각 34.22%, 33.07%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1.98%입니다.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로,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됩니다.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습니다. 또 투표소에 마련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하게 됩니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각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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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1 07:27:36
    • 수정2020-04-11 17:10:38
    정치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4.95%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유권자 4천399만4천247명 가운데 1천97만8천404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은 11.36%였습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2017년 19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누적투표율 24.34%보다 다소 높습니다.

현재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과 전북으로 각각 34.22%, 33.07%를 기록했습니다.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로 21.98%입니다.

오늘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로,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됩니다. 별도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관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요청했습니다. 또 투표소에 마련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하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하게 됩니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와 각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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