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정찰기, 북한 순항미사일 발사 후 잇따라 한반도 출동

입력 2020.04.15 (11:04) 수정 2020.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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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14일)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뒤, 미군 정찰기가 잇따라 출동해 한반도와 동해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오늘(15일) 미국 공군 정찰기 컴뱃 센트(RC-135U)가 동해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RC-135U는 적 레이더의 전파를 잡아낸 뒤 적의 방공망을 분석하고, 미사일 기지에서 발신하는 전자파를 수집하는 데 쓰입니다.

앞서 어제도 미국 공군 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가 오후 9시 쯤, 미국 해군 정찰기 EP-3E가 오전 10시 쯤 각각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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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15 11:04:20
    • 수정2020-04-15 11:05:33
    정치
북한이 어제(14일)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 발사체를 발사한 뒤, 미군 정찰기가 잇따라 출동해 한반도와 동해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오늘(15일) 미국 공군 정찰기 컴뱃 센트(RC-135U)가 동해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RC-135U는 적 레이더의 전파를 잡아낸 뒤 적의 방공망을 분석하고, 미사일 기지에서 발신하는 전자파를 수집하는 데 쓰입니다.

앞서 어제도 미국 공군 정찰기 E-8C 조인트 스타즈가 오후 9시 쯤, 미국 해군 정찰기 EP-3E가 오전 10시 쯤 각각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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