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은혜의강 교회서 1명씩 코로나19 재확진
입력 2020.04.15 (15:09)
수정 2020.04.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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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과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의 간호조무사 50살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됐다가 완치돼 같은 달 28일 퇴원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13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인 21살 남성 B 씨도 어젯밤 재확진됐습니다.
B 씨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같은 달 26일 퇴원했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의사 3명과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6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 등 모두 4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또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 부부와 신도 63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 등 모두 7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의 간호조무사 50살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됐다가 완치돼 같은 달 28일 퇴원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13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인 21살 남성 B 씨도 어젯밤 재확진됐습니다.
B 씨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같은 달 26일 퇴원했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의사 3명과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6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 등 모두 4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또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 부부와 신도 63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 등 모두 7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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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제생병원·은혜의강 교회서 1명씩 코로나19 재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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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4-15 15:09:01
- 수정2020-04-15 15:27:35
경기도 성남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분당제생병원과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의 간호조무사 50살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됐다가 완치돼 같은 달 28일 퇴원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13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인 21살 남성 B 씨도 어젯밤 재확진됐습니다.
B 씨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같은 달 26일 퇴원했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의사 3명과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6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 등 모두 4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또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 부부와 신도 63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 등 모두 7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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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분당제생병원의 간호조무사 50살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됐다가 완치돼 같은 달 28일 퇴원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13일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은혜의 강 교회의 신도인 21살 남성 B 씨도 어젯밤 재확진됐습니다.
B 씨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같은 달 26일 퇴원했으며,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습니다.
분당제생병원 내에서는 의사 3명과 간호사 12명, 간호조무사 9명, 임상병리사 1명, 환자 8명, 보호자 6명, 면회객 1명, 공무원 2명 등 모두 4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또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목사 부부와 신도 63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 등 모두 78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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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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