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 KBS 개표방송에 나온다!

입력 2020.04.15 (15:31) 수정 2020.04.15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석학으로 우리에게는 '사피엔스'의 저자로 알려진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우리나라의 제21대 총선과 관련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KBS 선거방송단과의 화상 통화를 통해 "위기상황일수록 민주주의 원리를 신뢰하고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라리 교수는 "민주주의는 실수를 인정하고 다른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위기에 강하며 다양한 목소리들이 반영돼 장기적으로 더 좋은 정책을 채택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더욱더 정치에 관심을 두고 더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정치인들을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KBS와 20여 분 가까이 이뤄진 유발 하라리의 화상 인터뷰는 오늘 오후 5시 이후 KBS 개표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연관기사] [뉴스9] [인터뷰] 유발 하라리 "'연대와 공조'로 전염병 극복해야"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계적 석학 ‘유발 하라리’ KBS 개표방송에 나온다!
    • 입력 2020-04-15 15:31:28
    • 수정2020-04-15 16:19:22
    취재K
세계적인 석학으로 우리에게는 '사피엔스'의 저자로 알려진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교수가 우리나라의 제21대 총선과 관련해 메시지를 전해왔다.

유발 하라리 교수는 KBS 선거방송단과의 화상 통화를 통해 "위기상황일수록 민주주의 원리를 신뢰하고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하고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라리 교수는 "민주주의는 실수를 인정하고 다른 시도를 한다는 점에서 위기에 강하며 다양한 목소리들이 반영돼 장기적으로 더 좋은 정책을 채택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전세계적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더욱더 정치에 관심을 두고 더 나은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정치인들을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KBS와 20여 분 가까이 이뤄진 유발 하라리의 화상 인터뷰는 오늘 오후 5시 이후 KBS 개표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연관기사] [뉴스9] [인터뷰] 유발 하라리 "'연대와 공조'로 전염병 극복해야"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