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④ 여야 총력전 벌인 경기·인천…그 선택은?

입력 2020.04.15 (18:25) 수정 2020.04.15 (20: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과 함께 21대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가는 길목, 바로 경기와 인천 지역입니다.

■ 59석 걸린 경기, 출구조사 결과는?

먼저 경기 고양갑 살펴봅니다.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 문명순 후보 26.9%, 통합 이경환 후보 32.9%, 정의 심상정 후보 39.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병에서는 민주당 홍정민 후보 53.0%, 통합당 김영환 후보 46.2%였습니다.

고양정에서는 민주당 이용우 후보 51.4%, 통합당 김현아 후보 47.5%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경합입니다.

현역 의원 3명이 맞붙는 안양 동안을에선 민주당 이재정 후보 50.6%, 통합당 심재철 후보 45.1%, 정의당 추혜선 후보 3.3%였습니다.(이재정-심재철 경합)

3선 의원과 정치신인이 맞붙는 안산단원을. 조국 백서 필진으로 이름을 알린 민주당 김남국 후보 50.8%, 이 지역 현역의원인 통합당 박순자 후보 47.1%로 예측됐습니다.(김남국-박순자 경합)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공천' 논란이 일었던 의정부갑에선 민주당 오영환 후보 51.8%, 통합당 강세창 후보 37.1%, 무소속 문석균 후보 10.2%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변호사와 '조국 저격수'로 뛰었던 통합당 주광덕 의원이 검찰개혁을 두고 날 선 대결을 벌인 남양주병에선 출구조사 결과 김용민 후보 50.5%, 주광덕 후보 46.2%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김용민-주광덕 경합)

용인정에선 민주당 이탄희 후보 51.2%, 통합당 김범수 후보 45.3%로 조사됐습니다.(이탄희-김범수 경합)

성남 중원에선 민주 윤영찬 후보 55.0%, 통합 신상진 후보 4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 분당갑에선 민주당 김병관 후보 48.6%, 통합당 김은혜 후보 50.9%였고(김병관-김은혜 경합), 성남 분당을에선 민주당 김병욱 후보 44.9%, 통합당 김민수 후보 48.9%였습니다.(김병욱-김민수 경합)

■ '13석' 인천, 출구조사 승자는?

총 13석이 걸린 인천 지역 출구조사 결과 살펴봅니다. 3파전 양상인 인천 연수을에선 민주당 정일영 후보 38.9%, 통합당 민경욱 후보 40.0%, 정의당 이정미 후보 20.7%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정일영-민경욱 경합)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선 민주당 남영희 후보 37.3%, 통합당 안상수 후보 17.2%, 무소속 윤상현 후보 41.3%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남영희-윤상현 경합)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42.5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입니다.



http://news.kbs.co.kr/special/election2020/exitpoll.do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출구조사]④ 여야 총력전 벌인 경기·인천…그 선택은?
    • 입력 2020-04-15 18:25:06
    • 수정2020-04-15 20:42:25
    취재K
서울과 함께 21대 총선에서 원내 1당으로 가는 길목, 바로 경기와 인천 지역입니다.

■ 59석 걸린 경기, 출구조사 결과는?

먼저 경기 고양갑 살펴봅니다.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민주 문명순 후보 26.9%, 통합 이경환 후보 32.9%, 정의 심상정 후보 39.9%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양병에서는 민주당 홍정민 후보 53.0%, 통합당 김영환 후보 46.2%였습니다.

고양정에서는 민주당 이용우 후보 51.4%, 통합당 김현아 후보 47.5%로 조사됐습니다. 두 후보 경합입니다.

현역 의원 3명이 맞붙는 안양 동안을에선 민주당 이재정 후보 50.6%, 통합당 심재철 후보 45.1%, 정의당 추혜선 후보 3.3%였습니다.(이재정-심재철 경합)

3선 의원과 정치신인이 맞붙는 안산단원을. 조국 백서 필진으로 이름을 알린 민주당 김남국 후보 50.8%, 이 지역 현역의원인 통합당 박순자 후보 47.1%로 예측됐습니다.(김남국-박순자 경합)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 공천' 논란이 일었던 의정부갑에선 민주당 오영환 후보 51.8%, 통합당 강세창 후보 37.1%, 무소속 문석균 후보 10.2%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 김용민 변호사와 '조국 저격수'로 뛰었던 통합당 주광덕 의원이 검찰개혁을 두고 날 선 대결을 벌인 남양주병에선 출구조사 결과 김용민 후보 50.5%, 주광덕 후보 46.2%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김용민-주광덕 경합)

용인정에선 민주당 이탄희 후보 51.2%, 통합당 김범수 후보 45.3%로 조사됐습니다.(이탄희-김범수 경합)

성남 중원에선 민주 윤영찬 후보 55.0%, 통합 신상진 후보 4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남 분당갑에선 민주당 김병관 후보 48.6%, 통합당 김은혜 후보 50.9%였고(김병관-김은혜 경합), 성남 분당을에선 민주당 김병욱 후보 44.9%, 통합당 김민수 후보 48.9%였습니다.(김병욱-김민수 경합)

■ '13석' 인천, 출구조사 승자는?

총 13석이 걸린 인천 지역 출구조사 결과 살펴봅니다. 3파전 양상인 인천 연수을에선 민주당 정일영 후보 38.9%, 통합당 민경욱 후보 40.0%, 정의당 이정미 후보 20.7%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정일영-민경욱 경합)


인천 동구미추홀구을에선 민주당 남영희 후보 37.3%, 통합당 안상수 후보 17.2%, 무소속 윤상현 후보 41.3%인 것으로 예측됐습니다.(남영희-윤상현 경합)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42.5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입니다.



http://news.kbs.co.kr/special/election2020/exitpoll.do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