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⑤ 김영춘·서병수 경합…주호영, 김부겸 누르고 당선 예측
입력 2020.04.15 (18:26)
수정 2020.04.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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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에 이은 '승부처'는 모두 40개의 의석이 달려있는 부산·울산·경남, 이른바 '부울경'입니다.
19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민주통합당이 단 3석만을 얻었지만,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모두 8석을 확보하며 교두보를 마련한 지역입니다.
■ 김영춘 43.5%…서병수 49.6% 경합
먼저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전직 4선 의원이자 부산시장 출신의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맞붙은 부산 진구갑.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 43.5%, 서병수 후보 49.6%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접전 양상입니다.
▲부산 남구을
민주 박재호 50.7% 통합 이언주 48.8% 경합
▲부산 북구강서구을
민주 최지은 42.0%, 통합 김도읍 54.0%
▲부산 해운대갑
민주 유영민 후보 34.2%, 통합 하태경 63.2%
▲부산 사상구
민주 배재정 43.7%, 통합당 장제원 54.6%
경남에서는 경남도지사 출신으로, 당의 요청으로 경기 김포에서 이번에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김두관 후보, 양산시장 출신의 통합당 나동연 후보와 양산을에서 맞붙었습니다.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8.1%, 통합 나동연 48.5% 경합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민주 서필상 16.9%, 통합당 강석진 37.7%, 무소속 김태호 43.0%. 강석진, 김태호 경합
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이었던 경남 창원 성산구. 갈등 끝에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경남 창원성산
민주 이흥석 14.8%, 강기윤 48.1%, 여영국 35.7%
■ 김부겸 37.8%…주호영 61.2%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대구에서만 4선,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대결을 펼친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 37.8%, 주호영 후보 61.2%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대구 수성을
민주 이상식 23.7%, 통합 이인선 39.5%, 무소속 홍준표 36.4%. 이인선, 홍준표 경합.
▲경북 구미을
민주당 김현권 36.9%, 통합당 김영식 56.8%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42.5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입니다.
19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민주통합당이 단 3석만을 얻었지만,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모두 8석을 확보하며 교두보를 마련한 지역입니다.
■ 김영춘 43.5%…서병수 49.6% 경합
먼저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전직 4선 의원이자 부산시장 출신의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맞붙은 부산 진구갑.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 43.5%, 서병수 후보 49.6%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접전 양상입니다.
▲부산 남구을
민주 박재호 50.7% 통합 이언주 48.8% 경합
▲부산 북구강서구을
민주 최지은 42.0%, 통합 김도읍 54.0%
▲부산 해운대갑
민주 유영민 후보 34.2%, 통합 하태경 63.2%
▲부산 사상구
민주 배재정 43.7%, 통합당 장제원 54.6%
경남에서는 경남도지사 출신으로, 당의 요청으로 경기 김포에서 이번에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김두관 후보, 양산시장 출신의 통합당 나동연 후보와 양산을에서 맞붙었습니다.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8.1%, 통합 나동연 48.5% 경합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민주 서필상 16.9%, 통합당 강석진 37.7%, 무소속 김태호 43.0%. 강석진, 김태호 경합
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이었던 경남 창원 성산구. 갈등 끝에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경남 창원성산
민주 이흥석 14.8%, 강기윤 48.1%, 여영국 35.7%
■ 김부겸 37.8%…주호영 61.2%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대구에서만 4선,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대결을 펼친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 37.8%, 주호영 후보 61.2%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대구 수성을
민주 이상식 23.7%, 통합 이인선 39.5%, 무소속 홍준표 36.4%. 이인선, 홍준표 경합.
▲경북 구미을
민주당 김현권 36.9%, 통합당 김영식 56.8%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42.5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입니다.
http://news.kbs.co.kr/special/election2020/exitpol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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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구조사]⑤ 김영춘·서병수 경합…주호영, 김부겸 누르고 당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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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수도권에 이은 '승부처'는 모두 40개의 의석이 달려있는 부산·울산·경남, 이른바 '부울경'입니다.
19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민주통합당이 단 3석만을 얻었지만,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모두 8석을 확보하며 교두보를 마련한 지역입니다.
■ 김영춘 43.5%…서병수 49.6% 경합
먼저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전직 4선 의원이자 부산시장 출신의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맞붙은 부산 진구갑.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 43.5%, 서병수 후보 49.6%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접전 양상입니다.
▲부산 남구을
민주 박재호 50.7% 통합 이언주 48.8% 경합
▲부산 북구강서구을
민주 최지은 42.0%, 통합 김도읍 54.0%
▲부산 해운대갑
민주 유영민 후보 34.2%, 통합 하태경 63.2%
▲부산 사상구
민주 배재정 43.7%, 통합당 장제원 54.6%
경남에서는 경남도지사 출신으로, 당의 요청으로 경기 김포에서 이번에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김두관 후보, 양산시장 출신의 통합당 나동연 후보와 양산을에서 맞붙었습니다.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8.1%, 통합 나동연 48.5% 경합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민주 서필상 16.9%, 통합당 강석진 37.7%, 무소속 김태호 43.0%. 강석진, 김태호 경합
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이었던 경남 창원 성산구. 갈등 끝에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경남 창원성산
민주 이흥석 14.8%, 강기윤 48.1%, 여영국 35.7%
■ 김부겸 37.8%…주호영 61.2%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대구에서만 4선,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대결을 펼친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 37.8%, 주호영 후보 61.2%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대구 수성을
민주 이상식 23.7%, 통합 이인선 39.5%, 무소속 홍준표 36.4%. 이인선, 홍준표 경합.
▲경북 구미을
민주당 김현권 36.9%, 통합당 김영식 56.8%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42.5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입니다.
http://news.kbs.co.kr/special/election2020/exitpoll.do
19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 민주통합당이 단 3석만을 얻었지만,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모두 8석을 확보하며 교두보를 마련한 지역입니다.
■ 김영춘 43.5%…서병수 49.6% 경합
먼저 문재인 정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냈고, 여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전직 4선 의원이자 부산시장 출신의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맞붙은 부산 진구갑.
KBS·MBC·SBS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는 김영춘 후보 43.5%, 서병수 후보 49.6%를 얻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접전 양상입니다.
▲부산 남구을
민주 박재호 50.7% 통합 이언주 48.8% 경합
▲부산 북구강서구을
민주 최지은 42.0%, 통합 김도읍 54.0%
▲부산 해운대갑
민주 유영민 후보 34.2%, 통합 하태경 63.2%
▲부산 사상구
민주 배재정 43.7%, 통합당 장제원 54.6%
경남에서는 경남도지사 출신으로, 당의 요청으로 경기 김포에서 이번에 양산으로 지역구를 옮긴 민주당 김두관 후보, 양산시장 출신의 통합당 나동연 후보와 양산을에서 맞붙었습니다.
▲경남 양산을
민주 김두관 48.1%, 통합 나동연 48.5% 경합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민주 서필상 16.9%, 통합당 강석진 37.7%, 무소속 김태호 43.0%. 강석진, 김태호 경합
민주당 이흥석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여부가 관심이었던 경남 창원 성산구. 갈등 끝에 단일화가 무산됐습니다.
▲경남 창원성산
민주 이흥석 14.8%, 강기윤 48.1%, 여영국 35.7%
■ 김부겸 37.8%…주호영 61.2%
지난 20대 총선에서 대구에 민주당의 깃발을 꽂았던 김부겸 후보와 대구에서만 4선, 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대결을 펼친 대구 수성갑. 김부겸 후보 37.8%, 주호영 후보 61.2%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대구 수성을
민주 이상식 23.7%, 통합 이인선 39.5%, 무소속 홍준표 36.4%. 이인선, 홍준표 경합.
▲경북 구미을
민주당 김현권 36.9%, 통합당 김영식 56.8%
지상파 3사의 이번 출구조사는 KBS·MBC·SBS가 한국리서치와 입소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오늘(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유권자 42.5만여 명을 대상으로, 매 5번째 투표자를 등간격으로 조사하는 체계적 추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지역별로 95% 신뢰수준에서 ±2.8%p~7.4%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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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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