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5월 5일 무관중 개막 확정

입력 2020.04.21 (12:50) 수정 2020.04.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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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이 5월 5일로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1일)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5월 5일 어린이날에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팀당 경기수는 144경기를 유지하고, 시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리그가 중단될 경우 경기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없으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축소합니다.

포스트시즌 일정이 11월 15일에 걸치게 될 경우 해당 시리즈는 고척 돔구장에서 치릅니다.

시즌 중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하면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를 치르고,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때에는 연장전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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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5월 5일 무관중 개막 확정
    • 입력 2020-04-21 12:50:29
    • 수정2020-04-21 13:21:58
    국내프로야구
2020시즌 프로야구 개막일이 5월 5일로 확정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오늘(21일)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장단이 모인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5월 5일 어린이날에 무관중으로 시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팀당 경기수는 144경기를 유지하고, 시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리그가 중단될 경우 경기수를 단계별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없으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축소합니다.

포스트시즌 일정이 11월 15일에 걸치게 될 경우 해당 시리즈는 고척 돔구장에서 치릅니다.

시즌 중 우천 취소 경기가 발생하면 더블헤더 및 월요일 경기를 치르고, 선수들의 체력 부담을 고려해 더블헤더와 월요일 경기때에는 연장전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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