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시커먼 연기에 대피’…경기 군포복합물류터미널서 큰 불에 소방력 총동원

입력 2020.04.2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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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8분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36대를 동원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6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47분 대응 1단계를, 7분 뒤인 오전 10시 54분에는 대응 2단계를, 오전 11시 18분에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12시 6분에 대응 2단계로 하향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물류센터 쓰레기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대피하고 고속도로 이용자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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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1 14: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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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35분쯤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오전 11시 18분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하고, 지휘차 등 장비 36대를 동원했습니다.

현장에는 소방관 등 60여 명을 동원해 화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소방 당국은 오전 10시 47분 대응 1단계를, 7분 뒤인 오전 10시 54분에는 대응 2단계를, 오전 11시 18분에 대응 3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하지만 12시 6분에 대응 2단계로 하향됐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소방 당국은 물류센터 쓰레기 소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건물로 연소 확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포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인근 주민은 대피하고 고속도로 이용자는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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