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혐의 종근당 회장 아들,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입력 2020.04.21 (15:25) 수정 2020.04.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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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과 유포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아들이 지난 2월 음주운전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 모 씨는 지난 2월 2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한 채 차에서 있다가 발견돼 입건됐습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25일 경찰은 이 씨를 불러 조사하고, 이 씨는 경찰에 면허증을 반납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여성들의 신체를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후 촬영물을 트위터에 게시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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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촬영’ 혐의 종근당 회장 아들,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
    • 입력 2020-04-21 15:25:43
    • 수정2020-04-21 15:38:07
    사회
불법촬영과 유포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난 종근당 이장한 회장의 아들이 지난 2월 음주운전 혐의로도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회장의 장남인 이 모 씨는 지난 2월 2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술에 취한 채 차에서 있다가 발견돼 입건됐습니다.

당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1%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25일 경찰은 이 씨를 불러 조사하고, 이 씨는 경찰에 면허증을 반납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경찰은 이 씨에 대해 여성들의 신체를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후 촬영물을 트위터에 게시해 유포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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