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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누가 아들을 죽음으로 몰았나
입력 2020.04.25 (20:31) 수정 2020.05.04 (14:01) 시사기획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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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누가 아들을 죽음으로 몰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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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벌써 몇 번째입니까? 하나도 빼지 말고 방송해줘요. 내 아들은 이렇게 죽었어요, 내 아들은!" 지난해 8월, 장례식장에서 만난 故 성우준(44세·가명) 씨 어머니의 절규다.

아들은 경기 가평우체국 소속 계약직 집배원이었다. 고향을 떠나 2년 1개월을 일했다. 전직 운동강사로 일했을 만큼 건강한 아들이었다. 그런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주검이 돼 돌아왔다. 사망원인은 급성 심장사. 두 주먹을 꼭 쥔 채 죽어간 아들의 마지막 모습은 처참했다.

장례식이 끝나고, 아들의 산재처리를 약속했던 우체국의 태도가 변했다. 찍어낸 듯 매일매일 똑같은 아들의 출퇴근 시간. 주말에도 출근했던 아들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유품에서 나온 수상한 정황들.

팔순 노부모는 아들이 죽은 진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아들의 행적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과로로 숨진 선배 집배원을 대신해 채용된 아들 역시 혹독한 업무에 시달린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시사기획 창'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39AXC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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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4.25 (20:31)
    • 수정 2020.05.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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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누가 아들을 죽음으로 몰았나
"이게 벌써 몇 번째입니까? 하나도 빼지 말고 방송해줘요. 내 아들은 이렇게 죽었어요, 내 아들은!" 지난해 8월, 장례식장에서 만난 故 성우준(44세·가명) 씨 어머니의 절규다.

아들은 경기 가평우체국 소속 계약직 집배원이었다. 고향을 떠나 2년 1개월을 일했다. 전직 운동강사로 일했을 만큼 건강한 아들이었다. 그런 아들이 어느 날 갑자기 주검이 돼 돌아왔다. 사망원인은 급성 심장사. 두 주먹을 꼭 쥔 채 죽어간 아들의 마지막 모습은 처참했다.

장례식이 끝나고, 아들의 산재처리를 약속했던 우체국의 태도가 변했다. 찍어낸 듯 매일매일 똑같은 아들의 출퇴근 시간. 주말에도 출근했던 아들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리고, 유품에서 나온 수상한 정황들.

팔순 노부모는 아들이 죽은 진짜 이유를 밝히기 위해 아들의 행적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과로로 숨진 선배 집배원을 대신해 채용된 아들 역시 혹독한 업무에 시달린 정황이 하나둘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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