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추정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입력 2020.04.26 (11:01) 수정 2020.04.2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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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네팔 교육봉사 도중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됐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쯤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해 충남교육청 교육봉사단 교사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이들이 소지한 여권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남교사 한 명과 여교사 한 명으로 현재 데우랄리 롯지에 안치돼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현지 경찰과 군인 그리고 주민들이 실종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교사 2명 등 나머지 실종자 3명에 대한 추가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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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교육청 “안나푸르나 실종 교사 추정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 입력 2020-04-26 11:01:02
    • 수정2020-04-26 16:40:54
    사회
지난 1월 네팔 교육봉사 도중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됐던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충남교육청은 어제(25일) 오후 6시쯤 현지 민간순찰대에 의해 충남교육청 교육봉사단 교사 시신 2구를 발견했으며, 이들이 소지한 여권을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시신은 남교사 한 명과 여교사 한 명으로 현재 데우랄리 롯지에 안치돼 있습니다.

충남교육청은 현지 경찰과 군인 그리고 주민들이 실종자 발견 지점을 중심으로 교사 2명 등 나머지 실종자 3명에 대한 추가 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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