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김정은, 원산갈마지구 지원 주민에 감사 전달”

입력 2020.04.27 (09:00) 수정 2020.04.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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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내용 라디오매체인 조선중앙방송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7일) 오전 첫 보도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지구 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김 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관광사업으로, 당초에는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에 맞춰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완공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는 김 위원장이 감사를 전달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다음 날 조선중앙통신 등에 보도된 이후 보름 째 공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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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매체 “김정은, 원산갈마지구 지원 주민에 감사 전달”
    • 입력 2020-04-27 09:00:46
    • 수정2020-04-27 09:02:11
    정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건설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내용 라디오매체인 조선중앙방송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27일) 오전 첫 보도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원산갈마해안지구 건설을 적극 지원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김 위원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관광사업으로, 당초에는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에 맞춰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완공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는 김 위원장이 감사를 전달한 시점 등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1일 평양 노동당 중앙위 본부청사에서 당 정치국 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이 다음 날 조선중앙통신 등에 보도된 이후 보름 째 공개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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