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 출산 추정”

입력 2020.04.29 (09:10) 수정 2020.04.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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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에 최소 3마리의 새끼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말 지리산 일대 현장 조사에서 14살인 반달가슴곰이 새끼 암컷 2마리를 출산했고, 이에 앞서 2월 초에도 반달 가슴곰이 동면하는 또 다른 바위굴에서 새끼 울음소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반달가슴곰이 동면하는 굴에 접근하기 어려워 정확한 출산 개체 수는 굴 앞에 무인 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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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3마리 출산 추정”
    • 입력 2020-04-29 09:10:03
    • 수정2020-04-29 10:05:16
    뉴스광장(광주)
지난 겨울에 최소 3마리의 새끼 반달가슴곰이 지리산에서 태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말 지리산 일대 현장 조사에서 14살인 반달가슴곰이 새끼 암컷 2마리를 출산했고, 이에 앞서 2월 초에도 반달 가슴곰이 동면하는 또 다른 바위굴에서 새끼 울음소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공단은 현재 반달가슴곰이 동면하는 굴에 접근하기 어려워 정확한 출산 개체 수는 굴 앞에 무인 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추가로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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