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탱크 용접작업 중 폭발 작업자 1명 숨져

입력 2020.04.30 (22:47) 수정 2020.05.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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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저장 탱크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4월 30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삼계동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폐기물 재활용 저장용 탱크의 배기관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을 하던 근로자 39살 조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도중 새어나온 유증기가 폭발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에 함께 있던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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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기물 탱크 용접작업 중 폭발 작업자 1명 숨져
    • 입력 2020-04-30 22:47:14
    • 수정2020-05-01 00:15:47
    사회
폐기물 저장 탱크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어제(4월 30일) 오후 1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삼계동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폐기물 재활용 저장용 탱크의 배기관 용접 작업을 하던 도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작업을 하던 근로자 39살 조모 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용접 작업 도중 새어나온 유증기가 폭발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현장에 함께 있던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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