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파원리포트] CNN이 정은경 본부장 팀 논문에 주목한 이유는?

입력 2020.05.02 (14:12) 수정 2020.05.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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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c.cdc.gov/eid/article/26/8/20-1274_article
미 질병통제센터(CDC) 의학 학술지 ‘신종 감염병’ 온라인 판에 실린 질본 팀 논문

https://wwwnc.cdc.gov/eid/article/26/8/20-1274_article 미 질병통제센터(CDC) 의학 학술지 ‘신종 감염병’ 온라인 판에 실린 질본 팀 논문

경제활동 재개냐 ? 아니냐? 고민하는 미국

CNN 의학 분석가 셉코비츠는 CNN 오피니언 란에 글을 올려 지금 미국에선 언제, 어떻게 어느 도시를 다시 여는(REOPEN) 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한국의 질병관리본부팀이 미 질병통제센터 학술지에 올린 논문을 소개했습니다.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책임 저자로 집필한 '구로 콜센터 대응'관련 논문입니다.

논문 바로가기
https://wwwnc.cdc.gov/eid/

셉코비츠는 미국은 불과 몇달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렇게 하려면 개인의 안전은 물론 사회적 안전까지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면서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논문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CNN 기사 바로가기
https://www.cnn.com/2020/04/30/opinions/eye-opening-south-korea-study-on-covid-19-sepkowitz/index.html

코로나 19 확장세가 다소 수그러들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일치하지만 그렇다고 확진자가 백 십만 명을 넘어서고 하루 평균 3만 명의 확진자가 여전히 생기고 있는 현실에서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게 적절하냐는 논쟁이 미국에서 한창입니다.
확진자가 늘든 말든 ,코로나 19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든 말든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코로나가 아니라 일이 없어 죽을 판이라는 절박한 노동자들의 외침도 미국의 고민을 깊게하는 요소입니다.


한국 구로 콜센터 사례와 미 육류 가공 공장의 비교

CNN 의학 분석가 셉코비츠는 한국의 질병관리 본부는 서울 한복판 수백 명이 좁은 공간에서 일하는 콜센터에서 대규모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단호한 개입,전체 건물 폐쇄,철저한 검사,감염자.접촉자 격리라는 순서로 대응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고 했습니다.

한국이 구로 콜 센터 코로나 19 감염 사태에 한 주만 늦게 대응했어도 콜 센터 직원은 물론 가족,친구.그리고 그 친구의 일터까지 감염시켰을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최근 일어난 타이슨 등 대형 육류 가공 공장의 코로나 19 대량 확진 사태와 비교했습니다.
한국 구로 콜센터 처럼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 공장들도 노동자들이 한 공간에 상대적으로 조밀하게 근무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바이러스에겐 벽이 없다면서 사업장이 한 번 감염되면 단호한 조치가 없는한 전체 지역사회가 빠르게 감염되는데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 업체인 타이슨,스미스 필드가 공장 문을 닫을 지경에까지 이른 것은 한국이 구로 콜센터에 취한 단호하고 빠른 조치를 생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구로 콜센터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보고된 지 하루 만에 19층 짜리 주상 복합건물 전체를 봉쇄했고 건물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주민, 방문자까지 1,143 명 전원을 검사했으며 그 결과는 검사 대상자들과 상황 대응팀이 즉각 공유했다고 했습니다.건물 어느 층 어느 위치에 감염자가 발생했는지 까지 파악했다는 겁니다.

이후 대응팀은 확진자 가족은 물론 확진자와 주거를 같이하는 이들까지 전부 검사했고 그 결과를 통해 구로 콜센터 코로나 19의 전염 특성까지 파악해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로 콜센터에서 대규모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일어났지만 한국은 이를 통제했다는 것인데,비록 한 건물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한국이 구로 콜 센터 코로나 19 사태를 어떻게 통제했는 지는 이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지역과 국가 정책 결정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청사진이라고 했습니다.

논문 속 다이아그램,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구로 콜센터의 11층 평면도.논문 속 다이아그램,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구로 콜센터의 11층 평면도.

경제활동 재개 고민하는 미국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제 경제활동 재개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미국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옮겨갑니다.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는 텍사스와 루지애나,플로리다 주가 일부 시설을 개장하면서 경제 활동 재개의 시동을 걸었습니다.미국 연방정부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충분한 코로나 19 검사도 여전히 부족한 상태에서입니다.
집계 마다 차이가 있지만 32개 주가 경제 활동 일부를 이번 주 안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미 미시건 주 ‘스테이 홈’ 명령 반대 시위미 미시건 주 ‘스테이 홈’ 명령 반대 시위

계속 문을 닫고있는 주에서는 격리 조치 해제하고 경제활동 재개하라는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시위하는 모습은 이제 특별한 모습도 아닙니다.활동을 재개해야할 지 더 기다려야 할 지 고민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종문제.대통령 선거.진보와 보수의 가치문제,헌법 문제까지 그동안 미국이 갈등해온 사회 정치 문제들이 코로나 19 감염사태를 계기로 분출하고 있습니다.

CNN 의학 분석가 셉코비츠는 이 대목에서 한국 질병관리 본부가 구로 콜센터 코로나 19 감염사태를 겪은 뒤 평가한 내용을 전합니다.

먼저,한국 질병관리 본부는 구로 콜센터를 통제한 것이 서울에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효과가 있는지를 생각해 봤는데 일단 밀집된 일터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하고 확산되는 것을 한 곳에서 제한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성과라고 평가하지는 않았습니다.구로 콜센터의 좌석과 좌석 사이의 거리,노출 시간 등의 요소가 특정 시점과 지점에서 코로나 19가 전파되는데 핵심 적인 요소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확진이 안된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업무를 하면서 감염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다가 2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의 질병관리 본부는 평가했습니다.

요약하면, 구로 콜센터의 사례는 결과적으로 통제에 성공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통제 능력이
그 사회가 곧바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장하지 못하며,아직 알 수 없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대규모 코로나 19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 미국의 정책결정권자들이 마치 하룻 밤 사이에 백화점 개장하듯 도시를 재개장하겠다는 것은
'헛된 망상'이라고 이 CNN 의학 분석가는 한국의 질병관리 본부의 평가를 인용해 충고합니다.

조밀한 작업 환경에서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 업체들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데 실패해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고,역시 조밀한 작업 환경의 콜센터 사태를 한국은 조기에 통제했는데도 이런 성과가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꼭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는 겁니다.

성공적인 코로나 19 통제를 해낸 한국조차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미국식 표현으로 경제활동 재개하는데 과학적 근거를 적시한 논문을 통해 더없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조건으로 필요하다면 전체 건물을 봉쇄할 수 있는 단호함,광범위한 검사와 빠른 결과 그리고 공공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기꺼이 격리를 감수하는 시민들이 있어야 한다고 이 CNN 의학 분석가는 말합니다.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사진을 채택해야 이른바 경제활동 재개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있는 문제를 없는 것처럼 여기고,두달 새 6만 명 넘는 미국인이 사망했는데도 이 바이러스가 사라지길 희망하며 이 약 저 약을 먹게하거나 걱정만 하며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비참한 실패에 이를 뿐이라고도 했습니다.그러다가 코로나 19가 급격히 확산하던 3월 초로 되돌아 갈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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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2 14:12:05
    • 수정2020-05-02 14:13:31
    특파원 리포트

https://wwwnc.cdc.gov/eid/article/26/8/20-1274_article 미 질병통제센터(CDC) 의학 학술지 ‘신종 감염병’ 온라인 판에 실린 질본 팀 논문

경제활동 재개냐 ? 아니냐? 고민하는 미국

CNN 의학 분석가 셉코비츠는 CNN 오피니언 란에 글을 올려 지금 미국에선 언제, 어떻게 어느 도시를 다시 여는(REOPEN) 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한국의 질병관리본부팀이 미 질병통제센터 학술지에 올린 논문을 소개했습니다.한국의 코로나19 방역 책임자인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책임 저자로 집필한 '구로 콜센터 대응'관련 논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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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코비츠는 미국은 불과 몇달 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그렇게 하려면 개인의 안전은 물론 사회적 안전까지 담보돼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라면서 한국 질병관리본부의 논문을 자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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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장세가 다소 수그러들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은 일치하지만 그렇다고 확진자가 백 십만 명을 넘어서고 하루 평균 3만 명의 확진자가 여전히 생기고 있는 현실에서 경제 활동을 재개하는 게 적절하냐는 논쟁이 미국에서 한창입니다.
확진자가 늘든 말든 ,코로나 19 검사가 충분히 이뤄지든 말든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코로나가 아니라 일이 없어 죽을 판이라는 절박한 노동자들의 외침도 미국의 고민을 깊게하는 요소입니다.


한국 구로 콜센터 사례와 미 육류 가공 공장의 비교

CNN 의학 분석가 셉코비츠는 한국의 질병관리 본부는 서울 한복판 수백 명이 좁은 공간에서 일하는 콜센터에서 대규모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발생하자 단호한 개입,전체 건물 폐쇄,철저한 검사,감염자.접촉자 격리라는 순서로 대응했고 이는 성공적이었다고 했습니다.

한국이 구로 콜 센터 코로나 19 감염 사태에 한 주만 늦게 대응했어도 콜 센터 직원은 물론 가족,친구.그리고 그 친구의 일터까지 감염시켰을 것이라면서 미국에서 최근 일어난 타이슨 등 대형 육류 가공 공장의 코로나 19 대량 확진 사태와 비교했습니다.
한국 구로 콜센터 처럼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 공장들도 노동자들이 한 공간에 상대적으로 조밀하게 근무하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바이러스에겐 벽이 없다면서 사업장이 한 번 감염되면 단호한 조치가 없는한 전체 지역사회가 빠르게 감염되는데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 업체인 타이슨,스미스 필드가 공장 문을 닫을 지경에까지 이른 것은 한국이 구로 콜센터에 취한 단호하고 빠른 조치를 생각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구로 콜센터에서 코로나 19 감염이 보고된 지 하루 만에 19층 짜리 주상 복합건물 전체를 봉쇄했고 건물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주민, 방문자까지 1,143 명 전원을 검사했으며 그 결과는 검사 대상자들과 상황 대응팀이 즉각 공유했다고 했습니다.건물 어느 층 어느 위치에 감염자가 발생했는지 까지 파악했다는 겁니다.

이후 대응팀은 확진자 가족은 물론 확진자와 주거를 같이하는 이들까지 전부 검사했고 그 결과를 통해 구로 콜센터 코로나 19의 전염 특성까지 파악해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로 콜센터에서 대규모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일어났지만 한국은 이를 통제했다는 것인데,비록 한 건물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한국이 구로 콜 센터 코로나 19 사태를 어떻게 통제했는 지는 이 문제로 씨름하고 있는 지역과 국가 정책 결정자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를 보여주는 청사진이라고 했습니다.

논문 속 다이아그램,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구로 콜센터의 11층 평면도.
경제활동 재개 고민하는 미국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제 경제활동 재개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미국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옮겨갑니다.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 추세가 꺾이지 않는 텍사스와 루지애나,플로리다 주가 일부 시설을 개장하면서 경제 활동 재개의 시동을 걸었습니다.미국 연방정부가 스스로 정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것은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충분한 코로나 19 검사도 여전히 부족한 상태에서입니다.
집계 마다 차이가 있지만 32개 주가 경제 활동 일부를 이번 주 안에 재개할 예정입니다.

미 미시건 주 ‘스테이 홈’ 명령 반대 시위
계속 문을 닫고있는 주에서는 격리 조치 해제하고 경제활동 재개하라는 시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 자동소총으로 무장하고 시위하는 모습은 이제 특별한 모습도 아닙니다.활동을 재개해야할 지 더 기다려야 할 지 고민의 시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종문제.대통령 선거.진보와 보수의 가치문제,헌법 문제까지 그동안 미국이 갈등해온 사회 정치 문제들이 코로나 19 감염사태를 계기로 분출하고 있습니다.

CNN 의학 분석가 셉코비츠는 이 대목에서 한국 질병관리 본부가 구로 콜센터 코로나 19 감염사태를 겪은 뒤 평가한 내용을 전합니다.

먼저,한국 질병관리 본부는 구로 콜센터를 통제한 것이 서울에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는 효과가 있는지를 생각해 봤는데 일단 밀집된 일터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하고 확산되는 것을 한 곳에서 제한 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성과라고 평가하지는 않았습니다.구로 콜센터의 좌석과 좌석 사이의 거리,노출 시간 등의 요소가 특정 시점과 지점에서 코로나 19가 전파되는데 핵심 적인 요소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확진이 안된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업무를 하면서 감염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과 밀접한 접촉을 하다가 2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고 한국의 질병관리 본부는 평가했습니다.

요약하면, 구로 콜센터의 사례는 결과적으로 통제에 성공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통제 능력이
그 사회가 곧바로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장하지 못하며,아직 알 수 없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대규모 코로나 19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근 미국의 정책결정권자들이 마치 하룻 밤 사이에 백화점 개장하듯 도시를 재개장하겠다는 것은
'헛된 망상'이라고 이 CNN 의학 분석가는 한국의 질병관리 본부의 평가를 인용해 충고합니다.

조밀한 작업 환경에서 미국의 대형 육류 가공 업체들은 코로나 19 확산을 막는데 실패해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렀고,역시 조밀한 작업 환경의 콜센터 사태를 한국은 조기에 통제했는데도 이런 성과가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을 꼭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했다는 겁니다.

성공적인 코로나 19 통제를 해낸 한국조차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가는 것,미국식 표현으로 경제활동 재개하는데 과학적 근거를 적시한 논문을 통해 더없이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기 위한 조건으로 필요하다면 전체 건물을 봉쇄할 수 있는 단호함,광범위한 검사와 빠른 결과 그리고 공공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면 기꺼이 격리를 감수하는 시민들이 있어야 한다고 이 CNN 의학 분석가는 말합니다.이런 조건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청사진을 채택해야 이른바 경제활동 재개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있는 문제를 없는 것처럼 여기고,두달 새 6만 명 넘는 미국인이 사망했는데도 이 바이러스가 사라지길 희망하며 이 약 저 약을 먹게하거나 걱정만 하며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는 것은 비참한 실패에 이를 뿐이라고도 했습니다.그러다가 코로나 19가 급격히 확산하던 3월 초로 되돌아 갈 수 있다고도 경고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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