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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5.07 (21:57) 수정 2020.05.0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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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상황 브리핑 하는 김강립 차관이 희끗해진 머리를 깔끔하게 염색하고 나왔습니다.

아들 흰머리 늘어났다고 속상해하신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염색한 아들은, '제가 효자는 아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다 싶었다' 고 했습니다.

내일(8일) 어버이날입니다.

할 수 있는 것들 미뤄두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kbs 통합뉴스룸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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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07 22:04:47
    • 수정2020-05-07 22:07:00
    뉴스 9
방역상황 브리핑 하는 김강립 차관이 희끗해진 머리를 깔끔하게 염색하고 나왔습니다.

아들 흰머리 늘어났다고 속상해하신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염색한 아들은, '제가 효자는 아니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해야겠다 싶었다' 고 했습니다.

내일(8일) 어버이날입니다.

할 수 있는 것들 미뤄두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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