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핑크돌핀스 “대정해상풍력 재추진은 오만한 결정”

입력 2020.05.07 (22:18) 수정 2020.05.07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의 최대 지분을 가진 한국남부발전이 지난달 도의회 부결 이후 앞서 상임위에서 요구한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담아 새 동의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성명을 내고 도의회를 무시하는 오만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도의회 결정에 대해 상임위 부대조건을 달고 올라온 사업 자체를 부결시킨 것으로, 원점 재검토 없이 주민보상 등을 보완하는 건 황금만능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하고 잘못된 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핑크돌핀스 “대정해상풍력 재추진은 오만한 결정”
    • 입력 2020-05-07 22:18:41
    • 수정2020-05-07 22:18:43
    뉴스9(제주)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의 최대 지분을 가진 한국남부발전이 지난달 도의회 부결 이후 앞서 상임위에서 요구한 주민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담아 새 동의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성명을 내고 도의회를 무시하는 오만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핫핑크돌핀스는 도의회 결정에 대해 상임위 부대조건을 달고 올라온 사업 자체를 부결시킨 것으로, 원점 재검토 없이 주민보상 등을 보완하는 건 황금만능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비판하고 잘못된 사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