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 추진에 반대 잇따라

입력 2020.05.08 (22:23) 수정 2020.05.0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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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 움직임에 부산지역 해운 관련 단체들이 설립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부산항발전협의회는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해운물류 중소기업들을 궁지로 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도 대기업이 물류 자회사를 설립하면 해운업계 저가 경쟁으로 선원들의 일자리 상실과 임금 삭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고 선주협회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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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물류 자회사 설립 추진에 반대 잇따라
    • 입력 2020-05-08 22:23:59
    • 수정2020-05-08 22:24:07
    뉴스9(부산)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 움직임에 부산지역 해운 관련 단체들이 설립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부산항발전협의회는 포스코의 물류 자회사 설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해운물류 중소기업들을 궁지로 몰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도 대기업이 물류 자회사를 설립하면 해운업계 저가 경쟁으로 선원들의 일자리 상실과 임금 삭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고 선주협회도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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