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 54명으로 늘어”…외출 자제 당부

입력 2020.05.10 (13:44) 수정 2020.05.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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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34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8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2일 이후 4주 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34명 중 지역 발생 사례는 26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발생 사례 26명 중 이태원클럽 관련은 24명으로, 지금까지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5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 진료소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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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34명 늘어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 8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4월 12일 이후 4주 만에 다시 3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브리핑을 통해 1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34명 중 지역 발생 사례는 26명, 해외유입 사례는 8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발생 사례 26명 중 이태원클럽 관련은 24명으로, 지금까지 이태원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54명으로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사람은 외출을 자제"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경우 선별 진료소를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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