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의 클럽에서 확진자 발생…서울 누적 698명
입력 2020.05.11 (13:38)
수정 2020.05.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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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이태원 5개 클럽 외에 또다른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 한 명이 오늘(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 2일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어제(10일)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서대문구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환자인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이달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들른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 5곳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오늘(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회사 동료(중랑구 17번째 환자)가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자, 동작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고 오늘(11일) 오전 확진됐습니다.
강동구에서도 중랑구 17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31살 남성이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달 8일부터 심한 피로감과 두통, 몸살 등 관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 사람이 다니는 강남구의 한 회사에서는 이 밖에도 경기도 수원과 용인 거주 확진자 3명 등 지금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이 여성의 아들(강북구 6번째 환자)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보다 8명이 늘었는데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서울 서대문구는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 한 명이 오늘(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 2일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어제(10일)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서대문구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환자인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이달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들른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 5곳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오늘(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회사 동료(중랑구 17번째 환자)가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자, 동작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고 오늘(11일) 오전 확진됐습니다.
강동구에서도 중랑구 17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31살 남성이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달 8일부터 심한 피로감과 두통, 몸살 등 관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 사람이 다니는 강남구의 한 회사에서는 이 밖에도 경기도 수원과 용인 거주 확진자 3명 등 지금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이 여성의 아들(강북구 6번째 환자)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보다 8명이 늘었는데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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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의 클럽에서 확진자 발생…서울 누적 69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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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려진 이태원 5개 클럽 외에 또다른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 한 명이 오늘(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 2일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어제(10일)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서대문구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환자인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이달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들른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 5곳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오늘(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회사 동료(중랑구 17번째 환자)가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자, 동작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고 오늘(11일) 오전 확진됐습니다.
강동구에서도 중랑구 17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31살 남성이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달 8일부터 심한 피로감과 두통, 몸살 등 관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 사람이 다니는 강남구의 한 회사에서는 이 밖에도 경기도 수원과 용인 거주 확진자 3명 등 지금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이 여성의 아들(강북구 6번째 환자)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보다 8명이 늘었는데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59명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서울 서대문구는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한 20대 남성 한 명이 오늘(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이달 2일 클럽 메이드를 방문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어제(10일) 서대문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 서대문구 확진자가 방문한 곳은 이태원 클럽 관련 초발환자인 용인시 66번째 환자가 이달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들른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 5곳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사당1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오늘(11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회사 동료(중랑구 17번째 환자)가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자, 동작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채취에 응했고 오늘(11일) 오전 확진됐습니다.
강동구에서도 중랑구 17번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31살 남성이 어제(1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 확진자는 이달 8일부터 심한 피로감과 두통, 몸살 등 관련 증세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세 사람이 다니는 강남구의 한 회사에서는 이 밖에도 경기도 수원과 용인 거주 확진자 3명 등 지금까지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앞서 이 여성의 아들(강북구 6번째 환자)이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1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69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0시 기준 집계보다 8명이 늘었는데 모두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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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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