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머슴 주제에” 코뼈 주저앉은 경비원 결국…
입력 2020.05.11 (22:13)
수정 2020.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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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 월급 주는데
머슴 주제에 내 말을 안 듣느냐"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기 힘들다며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2시쯤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주민 심 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고, 사건 당시 최 씨의 집에선 "그동안 (입주민들이) 도와줘서 고마웠고, 억울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경비원의 안타까운 죽음, 크랩이 사건을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9yeNgvwJ8dU
※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을 혼자 견디고 있거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연락바랍니다.
자살예방 핫라인☎1577-0199 (www.hopeclick.or.kr)
희망의 전화 ☎129 (www.129.go.kr)
생명의 전화 ☎1588-9191 (www.lifeline.or.kr)
청소년상담원 ☎1388 (www.cyber1388.kr)에서 24시간 대기 중인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머슴 주제에 내 말을 안 듣느냐"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기 힘들다며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2시쯤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주민 심 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고, 사건 당시 최 씨의 집에선 "그동안 (입주민들이) 도와줘서 고마웠고, 억울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경비원의 안타까운 죽음, 크랩이 사건을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9yeNgvwJ8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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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랩] “머슴 주제에” 코뼈 주저앉은 경비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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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12 10:48:32
"내가 너 월급 주는데
머슴 주제에 내 말을 안 듣느냐"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기 힘들다며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2시쯤 강북구의 한 아파트 경비원 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주민 심 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고, 사건 당시 최 씨의 집에선 "그동안 (입주민들이) 도와줘서 고마웠고, 억울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경비원의 안타까운 죽음, 크랩이 사건을 정리해봤습니다.
https://youtu.be/9yeNgvwJ8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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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 주제에 내 말을 안 듣느냐"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의 폭언과 폭행을 견디기 힘들다며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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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아파트 주민 등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아파트 주민 심 씨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가 결국 극단적 선택을 했고, 사건 당시 최 씨의 집에선 "그동안 (입주민들이) 도와줘서 고마웠고, 억울하다"는 취지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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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ry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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