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전수조사…전원 음성 판정

입력 2020.05.12 (08:57) 수정 2020.05.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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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료원은 전직원 대상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8일 간호사 확진 이후 즉시 용역 및 파견 직원을 포함한 의료원 직원 68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인 124명을 포함해 681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성남시 의료원은 잠정 폐쇄했던 수술실은 추가 방역 후 정상운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 원장은 “감염병 관련 엄중한 시기에 의료인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며 “향후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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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의료원 전수조사…전원 음성 판정
    • 입력 2020-05-12 08:57:44
    • 수정2020-05-12 09:17:04
    사회
성남시의료원은 전직원 대상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어제(11일) 밝혔습니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 8일 간호사 확진 이후 즉시 용역 및 파견 직원을 포함한 의료원 직원 681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인 124명을 포함해 681명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성남시 의료원은 잠정 폐쇄했던 수술실은 추가 방역 후 정상운영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 원장은 “감염병 관련 엄중한 시기에 의료인으로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며 “향후 환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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